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 선제 대응을 위해 미국 내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탄산리튬을 확보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여의도 파크원에서 미국 컴파스 미네랄(Compass Minerals)社와 탄산리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컴파스 미네랄 리튬사업부장 크리스 얀델(Chris Yandell) ▲리튬영업기술 이사 라이언 바트렛(Ryan Bartlett)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올해 6월 리튬
에쓰오일의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CEO가 정부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S-OIL은 ▲창의적 CEO리더십 ▲경영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정유부문
작년 한 해에만 케이팝(K-POP) 음반 5708만 장이 판매될 정도로, 케이팝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과포장, 중복 소비 등 잘못된 관행으로 음반 관련된 폐기물이 매년 100톤 이상 배출돼 환경오염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현재 음반 포장 및 폐기물과 관련된 규제는 폐기물부담금과 EPR(생산자책임부담금) 부담금으로 집행된다. 음반의 비닐포장재, CD케이스 등은 EPR 제도를 활용해 직접 제품 포장재를 회수해 재활용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우면 기획사가 공제조합에 분담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재활용이 어려운 CD나 굿즈 등은
JW중외제약이 ESG경영 강화를 위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가입을 완료했다.CDP는 약 90개국에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영국의 국제 기구로, 전 세계 1만8700개 기업의 환경경영정보를 글로벌 금융기관 등 800여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JW중외제약은 CDP 가입을 위해 과거 4년간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환경 분야 의사결정 지배구조 ▲사업전략 등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 한국표준협회 검증을 받았다.특히, JW중외제약은 검증을 통해 탄소배출량
SK렌터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SK텔레콤, 리저브카본과 함께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온실가스 배출권’은 기업이 연간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사업장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 및 흡수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배출량 상쇄 또는 거래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관련 업무에 유기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SK렌터카가 앞으로 구매할 전기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이사장 오창길)와 함께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및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원한다.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서울시 중구, 마포구 및 송파구 등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고,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스티커를 제작해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45만5000개비 이상의 담배꽁초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
LG생활건강 빌리프가 15가지 허브와 비타민을 담은 ‘허브 부케™’를 함유한, 단 한 번의 세정만으로 깔끔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허브 부케 젤 클렌저’를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피부와 유사한 pH(산도) 약산성 젤 클렌저로,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 장벽 유지 효과를 부여해 데일리로 저자극 클렌징이 가능하다. 약산성 클렌저 특유의 미끈거리는 사용감을 개선해, 쫀쫀하고 조밀한 거품이 산뜻하고 개운한 마무리 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탱글한 젤 텍스처를 펌핑 타입 용기에 담아 젖은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허브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지난해 기업 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실제로 DL은 최근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
한국콜마홀딩스가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실천을 돕기 위해서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0월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제작한 ‘반부패·ESG 경영’ 영상을 방영했다. 오는 12월에는 ‘인권 경영’ 관련 영상을 전사 공유할 예정이다.지난 7월에는 일주일 간 ’Kolmar ESG’ 운영을 실시해 임직원들이 친환경 경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 기간 동안 콜마 전 관계사는 1회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점심시간
삼양식품이 서강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소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강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장재성 삼양식품 부사장, 전병우 삼양식품 전략운영본부본부장, 김홍범 삼양식품 식품연구소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 김순기 서강대 대외부총장, 정옥현 서강대 대외교류처장, 최정우 서강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강대 리치별관(RA관) 재건축 및 연구소 개소 ▲식품, 생물공학 공동연구 추진 ▲연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응용기술력 확보 등이다.김정수 부회장은 "식품산
CJ대한통운이 환경부 등 12개 기관과 ‘호텔 투명 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호텔 및 리조트에서 배출되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통해 회수해 재생 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이 골자다.CJ대한통운은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 참여 호텔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 요청을 할 경우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참여 호텔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 박스에 수집한 뒤 일정량이 모이면 CJ대한통운에 수거 요청을 한다. 요청을 받은
농심이 최근 수도권 물류거점인 인천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농심은 향후 전국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확대,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인천복합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모듈 2066개를 이어붙인 것으로 축구장 1.3배 면적에 이른다.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약 650톤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매년 약 46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
두산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원자력, 풍력,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두산그룹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등 3개사가 참가한다.올해로 41회를 맞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최신 기술동향과 제품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관련 종합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
hy가 9월 누계 기준 총 125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 hy는 연내 20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인다는 계획이다.hy는 지속가능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업 전반에 친환경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1월 사내 전담팀을 구성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 발생 감소 등을 추진 중이다.먼저, 용기 개량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효과를 거뒀다. '쿠퍼스', '메치니코프' 등 6개 제품을 경량화했다. 용기 두께는 줄이고 일부 제품의 뚜껑을 제거했다. 적용 제품은 점차 확대한다.금호석유화학과 함께 폐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할 예정이다.천안역 역세권 입지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59㎡A 36세대 ▲59㎡B 36세대 ▲59㎡C 36세대 ▲59㎡D 10세대
현대모비스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올해로 중국사업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중국사업 성과와 함께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신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모듈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베이징과 텐진 등에서 모듈과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국제수입박람회는 현지 정부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대형 박람회다. 올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
모든 산업에서 ‘안전’은 필수불가결의 가치가 됐다.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설비의 안전장치를 시작으로 관리 감독이 강화됐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기업 차원의 활동 또한 이중 삼중으로 실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들이 근로자를 넘어 해당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사용자까지 ‘안심’할 수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현대제철은 건설분야 구조용 강재 시장의 리딩 업체이다.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재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 개발·생산하는 것을 넘어 2017년에는 내진
500세대 이상 아파트가 분양을 할 경우 층간소음, 공기질(환기), 에너지효율 등 아파트 성능 인증을 표시하고 있지만 이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2021년 분양된 500세대 이상 아파트 100곳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조사했다.입주자모집공고에 ▲공동주택성능등급 인증서 ▲친환경주택 성능 수준 ▲녹색건축 예비인증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서 등이 표시됐는지 확인했다.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자(시행사)는 「주택법」에 따라 아파트의 소음(층간소음, 교통소음 등), 구조,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현대차는 27일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배재형 사무관, 광진구 백일헌 부구청장,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 서울시 친환경차량과 정순규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검사처 박용석 처장,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유통사업부장 김희준 상무, 현대로템 에코플랜트사업본부장 오준석 상무, 현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