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가 오는 16일부터 9월14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15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연하(2014년도 갑오년)’와 ‘에너지 절약’으로 청소년· 대학생·일반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당선작은 미술·디자인·우취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0월26일
KT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2년간 최대 82만원의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 LTE워프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KT는 자사가 신한카드와 함께 출시하는 올레 LTE워프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70만원의 단말기 대금을 절약하고 매월 무선인터넷인 와이브로 10G 요금 5000원을 추가 할인받는 등 2년간 최대 82만원의 통신비를 줄일 수 있
삼성이 LG의 시스템에어컨의 성능이 떨어진다고 공세를 펼쳤지만 오히려 LG 제품의 성능을 검증해주고 말았다. 업계에 따르면 15일 삼성이 LG를 상대로 LG의 시스템에어컨 제품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구현하지 못한다고 정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7일 삼성 시스템에어컨을 판매하는 총판 대리점 사장 3명은 에너지
TV와 연결해 사용하는 셋톱박스의 대기전력이 TV에 비해 거의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전력은 전원을 끈 상태에서 전기제품이 소비하는 전력으로, 사용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전기를 잡아먹는다는 의미에서 '전기 흡혈귀(power vampire)'라고도 불린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해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용역을 받아 전
'하루 6시간 기준 404원', '고효율! 절약난방 단돈 896원이면 OK' 등의 표현만을 사용해 전기요금이 과다하게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은폐한 우리홈쇼핑 등 4개의 전기난로 판매 사업자가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전기난로를 판매하면서 전기요금이 저렴한 사실만을 강조하고 누진으로 전기요금이 과다하게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밝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업 분야와 연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올 여름 전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전 11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청계광장에서 토마토와 오이 등 여름 실내 온도 저하에 도움을 주는 식물을 무료 증정하는 '녹색커튼으로 더위 줄이세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참
물류업계에 녹색경영 바람이 거세다. 물류업체들은 각 사별로 녹색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실천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연료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줄이고 사업효율은 높이기 위한 생존전략이다. ◇녹색경영, 자신과의 '약속' CJ GLS는 올해 유류사용량 2% 절감, 물류시설 에너지효율성 5%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 유류사용량을 1% 줄이면 연간 2억원
기존의 종이 영수증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영수증 시대가 열렸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영수증을 전자형태로 스마트폰에 발급하고 종이영수증 없이 상품의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의 'u-IT 신기술검증확산사업' 일환으로 도입된 전자영수증은 3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경부에 따르면 전자영수
삼성화재는 25일 금융권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50001'은 기업의 에너지 절감 계획·실행·운영 등에 관한 에너지경영 국제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해 6월 발효됐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현대건설이 취득한 바 있고 금융권에서는 삼성화재가 처음이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운행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15일 소개했다. 다음은 금감원이 밝힌 차보험료 절약 비법들. ▲할인특약 가입하면 보험료 절감다양한 할인특약을 활용하면 보험료를 최대 10% 이상 줄일 수 있다. 우선 주행거리연동특약(속칭 마일리지보험)에 가입하면 연간 주행거리(7000km 이하)에 따라
1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의 한 매장에서 직원들이 전통 부채와 패션 부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홈플러스는 한국은행과 제휴해 고객의 동전을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e파란 동전교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오는 30일까지는 동전을 1만원 이상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돼지저금통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원가보다 제작비가 비싼 동전을 모아 유통시켜 동전 추가 제작에 소요되는 자원을 절약하고 동전 추가 제작 시 발
사무기기 전문업체 ㈜현대오피스가 친환경 고에코(GoECO) 절전기술을 탑재한 문서세단기 PK-1003CD, PK-7070CD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GoECO는 기계를 약 5분 정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스스로 전력을 차단해 에너지 및 비용 절약을 돕는 친환경적 기술력이다.현대오피스의 문서세단기 PK-1003CD와 PK-7070CD는 GoECO 절전기술
환경오염저감과 자원절약에 기여하는 제품에 환경표지를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유도하는 '환경표지제도'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1992년 4월 환경표지제가 도입된 지 20년만에 인증품목은 38배, 인증제품은 100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 4월 현재 환경표지 대상품목과 인증제품 수는 각각 15
한국패션협회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여름용 패션상품을 선보인다. 패션협회는 29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12 패션상품 품평회'를 열고 "노타이 비즈니스 룩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2도가량 낮출 수 있어 냉방비를 평균 6% 이상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패션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품평회는 계절별 에너지절약형
자동차 운전자들이 최근 기름값 급상승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2년 전과 비교해 큰 행동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케팅인사이트가 지난해 7월 1만2085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2011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조사'를 벌인 결과 2009년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전자들에게 '기름값
결혼 2년 차인 김상호(34·서울 서초동)씨는 고민이 많다.종자돈을 모아 결혼 후 2년이 지나면 중형차를 구입할 계획이었지만, 유가가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어 차를 구입한다 해도 유지비가 감당이 안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영업직에 종사하다 보니 자동차가 필요하고, 곧 태어날 아이도 있는 김씨에게 장기렌터카, 리스, 신차구매 중 어떤 것이 나을까?장기렌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암묵적 합의로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법칙이 몇 가지 있다. 준중형차는 1.6ℓ 가솔린, 중형차는 2.0ℓ 가솔린, 준대형은 2.4ℓ 또는 3.0ℓ 가솔린 엔진을 얹고 출시된다. 구입시 할부 조건은 대개 3년을 기준으로 하고 중고차 감가율을 따지는 기준도 3년이 일반적이다. 해외에서는 이보다 높은 배기량의 엔진을 장착하고 파워풀한 상품
자동차 대국으로 불리는 미국이 정부의 대체에너지 차량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발표로 친환경차 보급이 한발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번 지원책은 개인과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개념이 강해 친환경차 보급에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을 더욱 유혹하고 있다. 1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천연가스 차량, 바이오연료 차량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