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로 있었던 당시, 영국의 조세제도에 불만을 품고 일으켰던 ‘보스턴 차 사건’은 미국 독립전쟁의 도화선이 된 동시에 미국인들이 ‘차’ 대신 ‘커피’를 즐겨마시게 된 계기가 됐다.한국에서는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어린이가 커피를 마시면 죽는다”며 겁을 주던 이 검은 음료수는 현재 전국 방방곳곳에 수많은 커피전문점을 양산하며 대중화가
스타벅스커피, 할리스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커피전문점의 커피 용량이 중구난방인 것으로 5일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서울과 경기 지역의 9개 커피전문점의 카라멜마끼아또와 아메리카노 540잔의 양을 조사한 결과 이들 모두 판매 지점에 따라 최대 131g에서 최소 46g까지 차이를 보였다. 에스프레소에 우유·우유거품·카라멜시럽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무더위가 이어질수록 커피 전문점과 음료 업체들은 웃음꽃이 활짝 폈지만, 경기침체에 고물가까지 겹친 일상에 소비자들의 마음은 어지럽다. '물값'으로 밥 한 끼와 맞먹는 금액을 지출하고 뒤돌아 후회하기도, 그냥 물로만 여름을 보내기도 싫다면 'DIY(Do It Yourself) 음료'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집 안에 홈 바(Home Bar)를 새
LG유플러스는 인터넷전화의 장점인 저렴한 요금으로 여러 사람과 동시 통화, 홈 오디오·비디오(AV)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집전화 '070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7일 서울 광화문 세안프라자에서 '070 플레이어' 출시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215만명의 인터넷 전화 가입자를 올해 말까지 24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070
농협중앙회는 소비자에게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5월 2일 신촌역 광장 및 신촌 밀리오레 앞 무대에서 '2012년 대한민국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농협가금수급안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및 한국오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는
CJ가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의 식품 전문 통합쇼핑공간 CJ온마트는 최근 차별화된 유료 멤버십 '프라임(Prim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 멤버십과 비슷하다는 게 CJ측 설명이다. 코스트코 유료 회원으로 가
롯데마트는 5일부터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해 하얀 국물 라면인 ‘손큰 라면’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은 4개입 1봉지에 2800원이다. 대형마트에 PB 라면을 제조 공급하며 품질력을 인정 받은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생산하고, 마케팅 및 판촉활동은 롯데마트가 담당해 유명 브랜드 상품보다 11% 가량 저렴하다. 가격은 낮춘 반면 중량은 늘렸다. ‘손큰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