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호텔 예약을 숙박 당일 취소하게 됐다.소비자 A씨는 여름 휴가를 위해 제주도에 호텔을 예약했다.그러나 숙박 당일 사정이 생겨 여행지를 변경하게 됐다.당초 숙박하기로 숙박요금 전액을 지불하고 예약한 호텔에 전화로 취소 후 환급을 요청했다.그러나 호텔 측은 환급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숙박요금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숙박업에 따르면 성수기의 경우 소비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해제일 때 사용예정일 1일전까지 또는 사용예정일 당일 취소는 총요금의 80% 공제후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증상에 맞게 붙일 수 있는 다양한 파스 제품을 소개했다.최근 ‘골린이’, ‘테린이’ 등 골프·테니스를 시작한 소비자들이 많다.새롭게 시작한 운동에 운동 후 손목, 발목 등의 관절 고통이나 근육통을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갑작스러운 관절염이나 근육통에는 파스를 찾을 때가 많은데, GC녹십자는 여러 증상에 맞춰 붙일 수 있는 다양한 파스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특히 제형과 성분에 따라 총 12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파스는 접착력이 좋아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사용하는 플라스타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지난해 ‘햇살담은’의 모델로 발탁된 임영웅은 간장에 대한 청정원 ‘햇살담은’의 정성과 진심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간햇살’로 활약했다. 모델 임영웅의 활약 덕분에 올해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모델 기용 전인 2022년 동기와 비교해 약 16% 상승했다. 대상은 ‘햇살담은’의 브랜드 정체성 ‘진심’을 가장 잘 전달하는 임영웅과 또 한 번 인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먼저, 작년 하반
hy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식품 기획전’을 실시한다.hy는 선물로 인기가 높은 ▲발휘 발효홍삼 ▲발휘 발효녹용 ▲브이푸드 비타민 등 자사 건강식품 49종으로 기획전을 준비하고 여기에 가격 할인과 추가 혜택을 더했다.금액대별 선물도 제안한다. 1~2만 원대 실속형 선물부터 7만 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으로 기획 코너를 별도 구성했다. 최대 60% 할인해 구입 목적과 예산에 맞춰 준비할 수 있다.‘프레딧 선물하기’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한 금액의 10%를 최대 1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추첨을 통해 탈모증상완화기능
새시 계약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계약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한 모델하우스 방문했다가 영업 중인 사업체와 새시 계약을 했다.총 시공비는 320만 원으로 계약금 60만 원 지급했다.그러나 알아본 결과, 발코니 확장 신청을 하려면 건설사에서 정한 새시업체와 계약을 해야 했다.이 사실을 안 A씨는 새시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 업체에 문의했다.업체는 계약금 60만 원은 위약금으로 환급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초에는 총 금액의 10% 제외 후 환급했으나 이달부터 회사 지침이 바뀌었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신용카드 결제 시 수수료를 요구하고, 이를 거절했더니 결제를 거부했다.A씨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려 했는데,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수수료를 더 내라고 했다.이를 거절했더니,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했다.「여신전문금융업법」제19조에 의하면, 신용카드가맹점은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신용카드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하며, 신용카드로 거래를 할 때마다 그 신용카드를 본인이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또한 가맹점은 가맹점수수료를 신용카드회원이 부담하게 해서는 안된
KBO 리그 구단 NC 다이노스가 지인에게 홈경기 좌석을 '홀딩'해줬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여기서 홀딩은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 전에 원하는 자리를 미리 빼놓는 것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예매한 NC 다이노스 좌석에 다른 사람이 관람하고 있다는 글이 게시됐다.글을 작성한 A씨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NC 다이노스 홈경기 좌석을 예매했다. 6일 경기를 관람한 A씨는 7일에는 경기장에 가지 못했다.그런데 7일 집에서 TV로 중계를 시청하던 A씨는 자신이 예매한 자리에 다른 사람
내시경 검사 결과를 잘못 통보해 불필요한 검사를 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62세 남자로 건강검진 시 위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용종이 확인돼 조직검사를 받았다.조직검사 결과 분화 선암으로 내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고, 한 대학병원에 정밀검사를 위해 받기 위해 입원했다.대학병원에서 당시 조직검사를 요청해 해당 병원에 전화했더니 조직검사 결과가 과증식성 용종이었는데 결과통보가 잘못됐다고 답했다.A씨는 암이 아닌 것은 좋지만 불필요한 입원치료를 받은데 대한 보상을 받고자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잘
A씨는 전자상거래로 134만7000원 상당의 피규어를 구입했다.입고 예정일이 3개월 이상 지났으나 배송되지 않자, A씨는 판매자에게 계약 취소를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입고가 지연되고 있다며 환급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구입대금을 환급하라고 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하면 사업자는 소비자가 청약을 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재화 등의 공급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소비자와 통신판매업자 간에 재화의 공급시기에 관해 따로 약정한 것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는다.또, 통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2024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ADP)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했다.뉴라덤의 브랜드 디자인은 신경과학(Neuroscience)과 피부과학(Dermatology)을 20년 이상 연구해온 메디톡스의 특허 기술과 전문성을 강조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 판매가 곧 종료된다.버거킹은 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 '와퍼' 판매를 40년만에 종료한다고 밝혔다.와퍼 판매는 오는 14일까지다.이러한 갑작스런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소비자들은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와 같이 관심을 끄는 것 아니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와퍼 쿠폰이 28개나 있는데 이는 어쩌냐", "와퍼 기프티콘 털어내려는 수작 아니냐" "만우절은 지난주야" 등 황당하다는 반응이다.한편, 일각에선 와퍼의 이름이 새롭게 바뀌어 출시될 가능
다이어트 식품을 섭취하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다이어트식품의 체험단으로 선정돼 8만 원 상당의 다이어트 식품을 제공 받았다.A씨는 사업자로부터 해당 제품은 차전자피 식이섬유가 주된 원료로 그 성질이 수분과 접촉할 때 부피가 팽창하는 특징이 있어 포만감을 느낀다고 설명 들었다.그런데 A씨는 섭취 후 제품이 목구멍에 걸려 숨이 막혀 구토를 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받아 수차례 병원을 내방해 진료를 받았다.이에 A씨는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제품이라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한국소
반려견 미용 후 탈모가 확인됐으나, 사업자는 보상요구를 거절하고 있다. A씨는 반려견(스피츠)의 미용 시술 후 배, 등 부분에 상처와 부분 탈모가 의심스러워 계속 지켜보았다.1개월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엉덩이, 목까지 탈모가 확대되자, A씨는 반려견을 데리고 전문병원에 방문했다.병원에서는 클리핑 신드롬(Clpping syndrome) 진단을 내리고, 1년 동안 영양제와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지켜봐야하나 1년 후에도 털이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A씨는 사업자에게 미용비 환급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거절하면서 스피츠
A씨는 한의원의 직원의 잘못으로 배꼽 부위에 받은 왕뜸이 넘어지면서 화상을 입었다.당일 화상연고를 바른 후 거즈를 붙이고 귀가한 A씨는 다음날 저온 화상(3도, 1%) 진단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가피절제술 및 국소피판술을 받았다.A씨는 한의원측의 주의의무가 부족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한의원측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해당 한의원측은 환자에게 뜸 시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주의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지도를 하지 않은 채 직원에게 왕뜸 치료업무를 일임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이로 인해 A씨에게 화상
A씨는 사회복지사 온라인강의를 수강하기로 하고 39만6000원을 결제했다.5일 뒤 A씨는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학원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33만 원만 환급해주겠다고 했다.A씨는 환급규정에 대해 사전 고지 받은 사실이 없고, 과다한 위약금 공제는 부당하다며 환급액 조정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35만8000원을 환급하라고 했다.A씨가 실제 강의를 수강하지는 않았으나, 결제일 익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음에도 수강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5일간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학원은
KGC인삼공사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콜라보한 신제품 정관장 ‘활기력부스터 PLAY’를 출시했다.정관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손잡고 ‘지치지 않는 나의 플레이를 위해’라는 콘셉으로 ‘활기력부스터 PLA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활기력부스터 PLAY’는 액상형 홍삼 ‘활기력’에 헤마토코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과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를 초소형 정제로 담아낸 이중복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카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팬데믹과 경기 불황에도 최근 4년간 연평균 20%의 증가율을 보였다. 작년 기준 상품 공급 매출이 연 150억 원에 달하는 고객사도 있다. 가맹 사업 본격화를 준비하는 카페 전문점을 공략해 운영 컨설팅, 맞춤형 상품, 전국 물류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 결과다.국내 카페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2년 말 전국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치킨 전문점을 앞지른 9만9000개로 역대
주방매트, 짐볼, 슬리퍼 등 합성수지로 제작된 생활용품에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합성수지는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얻어진 저분자 유기화학 물질을 가열 등을 통해 가공한 고분자 화합물로, 보통 플라스틱으로 불린다.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 합성수지 제품을 유연하게 하거나 불에 타지 않게 하는 첨가제로 단쇄염화파라핀이 사용된다.하지만 단쇄염화파라핀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에 축적돼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스톡홀름협약을 통해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한국소
메리츠증권이 부적합한 투자권유가 가장 많은 증권사로 나타났다.소비자가 투자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투자자들이 잘 모르거나 원치 않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금융사의 잘못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투자를 원치 않는데 받는 투자권유와 부적합한 투자권유의 규모를 조사했다.최근 3년간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부적합 투자자 판매실적 비중 ▲투자권유 불원 투자자 판매실적 비중과 함께 관련 금융당국 제재사항 등을 조사했다.조사대상은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년이 됐다.유한킴벌리가 1984년 시작한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사회와 기업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 모델로 정립돼 왔다.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가 됐다. 본 캠페인이 사회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됐다는 점에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반대급부로 1970년대 말부터 공해가 사회문제로 본격 대두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