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태국 등 아세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K뷰티 인기 추세를 반영한 메이크업 제형 라인업 확대 및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로 동남아 뷰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태국은 덥고 습한 기후 탓에 전통적으로 매트한 제형의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최근 한국식 메이크업 선호도가 증가하며 ▲자연스러운 수분광을 연출하는 글로우 제형의 쿠션 ▲광택감이 있는 글로스 제형의 립 ▲보습력이 높은 립밤 등으로 선호하는 제형이 변화하는 추세다.코스맥스타일랜드는 현지 트렌드에 발맞춰 K뷰티 인기 제형을 바탕으로 태국 인디 브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아세안 국가 주한 대사 10명으로 구성된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ASEAN Committee in Seoul)’을 LS용산타워로 초청해, LS그룹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 찾아 올 새로운 기회에 대한 LS와 아세안 국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주요 회원이다.이날 행사에는 LS 측에서 구자열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 올해 4월 예비인가 이후 9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이번 최종 인가로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법인 내에 10개의 지점을 개설할 수 있으며, 미얀마 내에서 영업 범위에 제약없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업무가 가능하다.2013년 사무소를 개설한 KB국민은행은 2014년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해, 9차례 주택금융과 IT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협업
교보생명이 내년 하반기부터 미얀마에서 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교보생명은 미얀마 주재사무소 설치에 대한 미얀마 당국의 최종 인가를 획득해 본격적으로 동남아 보험시장 공략에 돌입한다.앞서 지난 6월 교보생명은 국내 금융감독원에 양곤주재사무소 설치 신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최근 미얀마의 금융감독부에 해당하는 FRD(Financial Regulatory Department)의 인가를 받음으로써 사업착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교보생명의 동남아 진출은 신창재 회장이 지난달 창립기념사를 통해 천명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이다. 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8년 10월 17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업고객의 전략, 기획, 재무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SEAN과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세계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ASEAN 지역에 대한 기회의 모색과 전자상거래(eCommerce)시장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ASEAN 마켓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씨티은행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씨티은행의 ASEAN 기업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캄보디아의 프놈펜 사무소가 현지 중앙은행(NBC)으로부터 지점 설립 내인가(예비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2016년 8월 지점 설립 인가 신청 후, 지지부진하던 인가 취득은 지난 1월 김도진 은행장의 캄보디아 중앙은행 방문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김 행장이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부총재를 만나 기업은행이 보유한 중소기업금융의
CJ대한통운이 물류를 통한 한-베트남 우호 증진과 경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서 주관해 태풍 담레이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남부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양곡 1만톤의 국내운송과 국제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이재민 비상식량 지원은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아모레퍼시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17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24th Conference of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 IFSCC Conference 2017)에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학회에 참가
중국 사드(THAAD) 사태 등의 영향으로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비롯한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국가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
제임스 김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지엠 사장에 카허 카젬(Kaher Kazem) GM 인도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한국지엠은 다음달 1일부터 한국지엠 사장 겸 CEO로 카허 카젬 사장이 부임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젬 사장은 이달 31일부로 임기를 마치는 제임스 김 사장에 이어 한국지엠 대표직을 맡으며, 한국지엠
위축된 국내 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이 오늘(28일) 중국 최대 유통사인 왕푸징(王府井) 백화점 그룹의 방한을 시작으로 해외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팸투어에 박차를 가한다.왕푸징 백화점 그룹 및 주요 지점의 고위급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한단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15일 ‘2015년 하반기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2015년 국내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환경 요소에 대한 분석과 업종별 경기 전망을 제시했다.▶정유, 석유화학, 건설업 하반기에 실적 개선될 것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올 하반기 산업별 기상도에 따르면 정유, 석유화학, 건설 등 3개 업종 해당 기업의 실적이 하반기에 다소 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2일 아세안(ASEAN) 7개국(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담당자 14명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세안 7개국 GMP 담당자 14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웅제약과 향남공장에 대한 소개 및 현황을 전달받았으며 공장
KDB산업은행 홍기택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장의 자격으로 2일 UAE에서 아부다비국립은행(NBAD)이 개최한 ‘Global Financial Markets Forum’에 패널로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정부의 경제정책 근간인 창조경제를 적극 홍보했다.본 포럼에는 그라메냐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알 만수리 UAE 중앙은행장, 콜린 파웰 前 美 국무장관,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문 개정안이 17일 발효됐다. CMIM 총규모는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2배로 확대됐다.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17일부터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문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CMIM 총 규모가 기존의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두 배 확대됐다고 밝혔다.CMI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4일 오후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들이 만나 산업협력 교류회를 갖고 양국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은 이날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중 기업 실무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韓·中 산업협력 포럼 및 기업인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아시아 개도국들에게 한국의 선진 소비자법제 운용경험을 전수하고 국가 간 소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회 아시아소비자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이 참가해 자국의 소비자정책 동향과 주요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최근 OEC
골칫거리였던 유통업계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유통업계가 최근에 홈플러스 합정점 출점과 제과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등에 합의하면서 상생․협력 방향으로 급선회하는 분위기다.이는 지난해 11월 대․중소 유통업계가 서로 한발씩 양보하여 대형마트 출점자제에 합의한 것이 계기가 되어 상생․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업계 전반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으로 생존을 위한 구조개편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도 후발개도국 추격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KOTRA(사장 오영호)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최근 일본 산업계 동향 및 변화’를 통해 일본의 주요 산업별 기업들의 구조 개편 현황을 소개하면서 우리기업들의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2011년 동일본 대지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7일 미얀마 현지 로컬은행인 ‘에이야와디은행(Ayeyarwady Bank)’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식은 김종준 하나은행장, 강신목 부행장, 쩌우 쩌우(Zaw Zaw) 에이야와디은행회장, 딴 쩌우 (Than Zaw) 에이야와디은행장, 미얀마 현지 언론 등을 포함한 5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