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알리 경쟁입찰 실시로 주가 조정 받았으나, 동사의 시스템과 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됐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이커머스 시장 공략의 전략적 파트너로 CJ대한통운을 낙점하고 배송 물량의 80% 이상을 배정해 지난해 11월부터 동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이어 "최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물류업체들을 대상으로 통관 및 택배 경쟁입찰을 실시하면서 동사의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시현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량을 새로
CJ대한통운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CEIV Lithium Batteries) 자격을 취득했다.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들에게 발급해주는 국제표준인증이다.리튬 배터리는 국제운송 중 화재, 폭발 등의 위험성으로 인해 운송 난이도가 매우 높고 엄격한 관리가 수반된다. 이에 배터리 제조사들은 포워더(운송주선업체), 운송사, 항공사 등 물류 수행기업 선정 시 국제표준인증을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및 사료 사업 부문의 성과는 아쉽지만 식품 본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 반등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2983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자회사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할 경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식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인 2조8013억 원으로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이 회복된 점이 긍정적이며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시장지배력이 유지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젊은 레이싱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엑스타 레이싱팀을 국내 최고의 명문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 유망주들이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국내 최정상 모터스포츠팀인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멘토링과 레이싱 관련 노하
직구와 역직구를 넘어 대륙 단위로 물류 인프라를 만든 뒤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CBE물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CJ대한통운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국경을 넘나드는 이른바 ‘초국경 택배’는 전세계 시장 규모만 100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물류 신시장이다.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아이허브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와 국제특송센터(ICC) 확장에 이어, 글로벌 유명 이머커스 업체의 직구 물류와 아시아태평양지역 GDC 운영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
SM상선이 CJ대한통운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SM상선과 CJ대한통운은 양사간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해 우선 미국으로의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 협약과 미국 내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에서 협업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양사간 MOU 체결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실화주의 미주 수출입 냉동·냉장화물에 대해 SM상선으로부터 장비와 선복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아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SM상선 역시 고수익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
CJ대한통운이 환경부 등 12개 기관과 ‘호텔 투명 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호텔 및 리조트에서 배출되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통해 회수해 재생 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이 골자다.CJ대한통운은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 참여 호텔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 요청을 할 경우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참여 호텔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 박스에 수집한 뒤 일정량이 모이면 CJ대한통운에 수거 요청을 한다. 요청을 받은
CJ대한통운이 LG전자와 첨단 로봇 기술을 공동개발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다.CJ대한통운은 15일 LG전자와 ‘물류로봇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과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과 LG전자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주행 운송로봇)기반 오더피킹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오더피킹(Order Picking)은 고
CJ대한통운이 넛지형 기술혁신을 통해 AI 분류시스템, 지능형 스캐너, 첨단 자동 컨베이어 등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완비된 택배 허브터미널의 추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넛지형 기술혁신이란 유연하고 조그마한 변화를 통해 큰 성과나 효율을 낼 수 있는 혁신들을 의미한다.CJ대한통운은 무인 이송로봇, 자동검수 시스템 등 ‘넛지형 기술혁신’을 기반으로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 추가 도입을 통해 택배 허브터미널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로나19와 이커머스 확산 등으로 택배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있는 만큼 로봇, 자동화 설비 등 첨
CJ대한통운이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처리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초중량물 기자재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 대규모 기자재들을 여러 국가로부터 선적해 운송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통해 세계에서 ‘K-물류’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수르칸다리야(Surkhandarya) 남부지역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 ‘프로젝트 물류’란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한 24조2457억 원,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1조3596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10.9% 늘어난 14조1637억 원,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1조415억 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제적인 사업구조 혁신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글로벌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0%를 넘겼다.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8조968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김시우(26)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째를 일궈냈다.김시우 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년 8개월만의 우승으로 김시우는 상금 약 120만 달러(한화 약 13억3000만 원)를 받으며 페덱스컵 랭킹도 9위로 끌어올렸다.맹활약을 펼치는 후원 선수의 경기 장면이 연일 이어지면서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
CJ대한통운이 과로사대책위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르 밝혔다.CJ대한통운은 과로사대책위가 기자회견에서 인수지원인력 투입에 대한 기초 사실을 왜곡하고, 현장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억지 주장을 펼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이어 CJ대한통운은 현장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12월 말 현재 2370명의 인수지원인력이 투입됐으며, 오는 3월 말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거듭 밝혔다.CJ대한통운은 보도자료를 통해 과로사대책위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인수지원인력 투입과 관련해 과로사대책위가 "표본을 선정해 파악한 결과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 등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1월말 산재보험 현황 및 가입 독려를 위한 제도개선 보도자료를 낸 이후 두번째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종사자 보호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편 진행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2월 21일까지 택배 현장에 투입한 인수지원인력은 2259명이다. 내년 3월말 목표 4000명의 56.4%에 해당하는 인원으
CJ대한통운이 최근 발생한 택배기사 사망에 대해 사과하고 택배기사들의 작업시간과 강도를 대폭 낮출 수 있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상품인수에 별도 인력 4000명을 투입하기로 했고, 산재보험 가입에 대해 전체 집배점을 전수조사하고 택배기사들의 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자동화시설 확대를 통해 작업강도를 낮추고,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택배기사들의 복지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 박근희 부회장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택배 업무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택배기사님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 여
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가 연이어 상을 받으며, 미국 물류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CJ Logistics America는 미국 식품 물류전문지 ‘Foo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0 TOP 3자 물류 & 콜드스토리지 공급업체(2020 TOP 3PL & Cold Storage Providers)’에 이름을 올렸다.‘Food Logistics’는 온도 모니터링 기술, 운송 관리 시스템, 창고 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물류기업을
창립 90주년을 맞은 CJ대한통운이 9월 9일 오전 9시부터 ‘90주년 엠블럼(사진 참조)’ 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90주년 엠블럼은 CJ대한통운의 택배차량과 택배상자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앱(App) 등에도 적용돼 있다. 엠블럼을 촬영하거나 캡처해 CJ대한통운 홈페이지 ‘90주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특히 90주년 엠블럼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거나 이벤트 URL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며 당첨자
CJ제일제당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5조9209억 원, 영업이익은 119.5% 늘어난 3849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8.6% 늘어난 3조4608억 원, 영업이익은 186.1% 늘어난 3016억 원을 기록했다.식품∙바이오 등 전사 해외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바이오 고수익 품목 비중이 늘고 식품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가속화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자체적으로 배송 물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자발적으로 배송시간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집배점과 구두 협의하던 관행을 제도화해 정식으로 요청해 협의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에 ‘물량축소 요청제’ 조항을 반영하기로 했다.CJ대한통운은 또 택배기사 건강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는 용역을 8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보완책을 내놓을 예정이다.그동안 택배현장에서 구두 협의를 통해 관행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택배기사와 집배점간 계약의 기준이 되는 표준계약서에 명문화하는 것이다. 제도가 도입되
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시장 내에서 녹색 물류를 선도하고 있다.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지난 2월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 Logistics USA’와 2018년 M&A를 통해 인수한 미국 물류기업 ‘DSC Logistics’를 합병한 통합법인이다.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0 Green Sup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