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운용사 중 주주환원율이 높은 저평가 가치주 펀드 라인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주환원율이 높은 펀드란 10% 이상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을 편입한 상품을 말한다.최근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현재 국내에 출시된 저평가 가치주 펀드는 총 19종으로 그중 한국투자신탁운용은 6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6종의 상품은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 ▲한국투자롱텀밸류펀드 ▲한국투자거꾸로펀드 ▲한국투자배당
앞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전국 도서 지역에 대한 가스 안전을 살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일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의 가스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대한LPG협회(협회장 이호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육지와 단절돼 LP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도서지역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의 사고 위험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집배원은 가스 안전 복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가스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가스안전공사에 전달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홀딩스, 롯데, SK가스 등 7개사는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이날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제 5차 수소경제위원회 사전행사로 진행됐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소경제위원회 간사),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 협약을 통해 국내 무탄소 발전의
기아차가 SK가스,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기아자동차는 서울교통회관(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기아차 이한응 판매사업부장, SK가스 박찬일 에코에너지 본부장, 김임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 회장, 전운진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고아빠 힘내세요’ 공동 지원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친환경
LPG는 국내 400만여 가구가 취사 및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연료다. 특히 강원, 전남, 제주 등은 LPG 사용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난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이하 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LPG의 국내 가격 추이, 유통 비용, 수입 물량 등을 검토한 결과 LPG 국제 가격(CP, Contract Price) 변동이 국내 소비자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LPG 국제거래 정보가 충분히 공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산업통상자원부 지식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CP라고 부르는 LPG 국제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산업계 CEO들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정책 강연회 자리에 모였다.지난 29일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 허명수)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KBCSD CEO 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강연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산업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발전전략 및 정책방향을 경청하는 한편, 산업계의 혁신성장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및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허명수 KBCSD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제성장 원동력으
SK그룹이 2017년 임원인사를 확정, 당초 예상과 달리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됐다.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신임 의장에는 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의장 후보로 추천된 조대식 SK㈜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조 신임 의장은 지주회사
SK그룹의 주요 관계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SK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SK그룹은 22일 판교·분당 지역에 본사를 둔 SK㈜ C&C,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 4개사의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 모여 성남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바자회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가 13일 지역 관계사(케미칼, 가스, 플래닛, 텔레시스)와 성남시민 등 총 200여명이 함께 성남시 판교동 운중천에서 ‘행복한 나눔오리 경주 대회’ 행사를 진행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남시 장애인 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비 후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SK주식회사 C&C·성남지역 SK관계사와 지역기업들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초대형 해저터널이 내달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SK건설은 12일 국내외 굴지의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터키 유라시아 터널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SK건설을 포함한 SK그룹 계열사와 터키 기업인 야피메르케지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한 총 사업비 12억4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LPG업계가 에너지 취약계층 2만1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9만원 상당, 총 20억원 규모의 LPG 바우처(교환권)를 지원한다.대한LPG협회(협회장 홍준석)는 겨울철을 앞두고 연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난방 및 취사용 LPG 84만kg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보통 매달 말 결정하는 LPG 공급가격을 확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치솟은 국제 LPG가격을 전부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가격 인상분을 분산 반영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LPG 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5월 마지막 날인 31일까지도 공급가격을 결정하지 못한 채 결정시기를
LPG 가격 담합으로 1000억여원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SK가스에게 담합 자진 신고자감면제(리니언시) 혜택을 주지 않은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조용호)는 SK가스가 "자진 신고를 했음에도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위의 처분은 부당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