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증세로 병원서 주사치료만 받은 환자가 다음 날 사망하게 됐다. 심한 척추측만증과 정신지체가 있는 A씨의 자녀는 어느날 심하게 구토를 해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증상이 계속되자, 대학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주사치료만 받고 귀가했다.그 후 A씨 자녀는 구토를 계속했고, 다음 날 다시 응급실로 갔지만 상태가 안 좋아져 결국 사망하게 됐다.A씨는 아이가 구토를 계속해 상태가 안 좋은데도 의료진이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기저질환으로 평상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면 지속적인 구토를 할 경우 탈수 등으로
위 절제술을 받고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45세 남자로서 내과의원에서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결과, 위암으로 진단받았다.대학병원에서 위 조영술과 CT를 추가로 검사받은 후 위암2기로 진단받고 위를 60%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보험사에 제출하기 위해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를 요구했는데 진단명에는 암이 아니라 위염으로 돼 있었다.보험금은 수령하지 못하게 됐다.병원에서는 수술 후 위암이 아니었음을 고지하지 않았다.A씨는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위를 절제받은 경우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
제일약품이 한국유씨비제약과 ▲씨잘정 ▲씨잘액 ▲지르텍 100정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공급을 개시한다.'지르텍'은 60개국 이상에서 판매중인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다.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은 물론 습진 등에도 적응증을 보유한 의약품으로 알레르기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해준다.'씨잘'은 '지르텍'과 약물 성분 및 효과는 비슷하나 '지르텍'의 주성분인 세티리진 중 약효를 주로 나타내는
한 소비자가 목뼈를 다쳐 장해등급을 판정받았다.소비자 A씨는 직장 체육대회에서 축구를 하던 중 목뼈를 다쳤다.개인병원인 외과 의원에서 몇 개월간 치료를 받았고 장해등급 3급 판정을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본인의 신체상태가 4급에 해당한다고 하면서 3급에 해당하는 장해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A씨는 병원에서 판정한 장해등급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후유장해감정이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보험사가 입증한 경우에는 제3의 의료기관을 정해 재감정받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보험은 우발적
의료진이 치아를 돌로 오진해 불필요한 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있다.30대 A씨는 침샘이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 증상으로 한 개인병원에서 타석증 및 타액선염으로 진단받았다.치료를 위해 한 병원에 내원해 목 전산화단층촬영, 촉진 등의 검사 후 구강 내 타석제거술을 시행받기로 했다.A씨는 5일 뒤 내원해 2일 전 돌이 빠졌음을 알렸으나, 병원 의료진은 오른쪽 근위 턱밑샘관에 결석이 잔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결국, 입원 후 전신마취하 구강 내 타석제거술 및 턱밑샘세척술 시행받았으나 결석은 없었고, 염증성 턱밑샘으로 최종 진단됐지만 이후 수
국민 건강을 직접 위협하는 메르스, 콜레라 등 감염병의 예방∙조기 진단∙치료를 통한 감염병 확산 차단의 길이 세계 최초로 열린다.SK㈜ C&C(대표 박정호)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에서 KU-MAGIC 연구원과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 Aibril(에이브릴) 감염병 서비스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제품으로 난방까지 해결할 수 있는 냉난방기가 에너지 고효율 제품 위주로 경제성에 편의성까지 앞세워 에어컨 대체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전통적으로 냉방기는 특성상 겨울철이 가장 높은 우대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해 매장이나 온라인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냉난방기 역시 해가 바뀌며 신품 구매 시 2015년형 신모델
서울 강동경찰서는 자신을 명문대 의대 출신 의사라며 신분을 속여 시중은행에서 수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공문서위조 등)로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위조업자에게 돈을 주고 만든 가짜 의사면허증을 이용해 지난 2011년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시중은행 두 곳에서 총 5억원을 대출받았다.이씨는 지난 2011년 범행 때
"레지던트 시절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보고 구강악안면 개인병원개설을 계획하게 됐습니다"엠치과 이진규 대표원장은 20년전 국내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대학병원에만 만날 수 있는 것과 달리 미국은 구강악안면외과 개인병원이 있다는 사실에 착안, 국내 최초 구강악안면수술을 집도하는 개인병원을 개설했다.이 원장은 국내 의료법상 '구강악안면병원'
LG유플러스와 대한의사협회가 병의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의성과 성능이 뛰어난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할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개원가에 공급한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