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4일 공식 출범식을 진행하며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의 분할을 공식화하고 ‘토털 모빌리티 전문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2023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2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법인의 출범을 결의했다. 신설법인은 수입차 유통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재편 및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5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으로 ▲브랜드 네트워크 강화 ▲인증 중고차 확대 ▲온·오프라인 역량을 겸비한 사업자로 진화 ▲사업 카테고리의 확장 ▲신사업 진출을 통한 새로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2022 Trusted to Deliver Excellence’ 상을 수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2022 롤스로이스 Global Aerospace Supplier Conference’를 통해 수상한 ‘Trusted to Deliver Excellence’는 롤스로이스사가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해 동안 최고 수준의 지속적인 신뢰성과 적기 납품 실적 등을 기록한 파트너사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일부 차량의 전면부 그릴 등화 관련 리콜이 실시된다.BMW코리아는 차량 전면부 그릴 등화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40조(차폭등)의 고장 시 작동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제작결함을 시정하지 않았을 때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리콜은 차량 전면부 그릴 등화를 작동시키는 BDC 컨트롤유닛에서 전면부 그릴의 조명 핀을 분리 및 절연상태로 고정시키게 된다.리콜은 BMW 및 롤스로이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25일부터 1년 6개월 이상
롤스로이스모터카가 7일, 10년만에 완전변경된 뉴 고스트(New Ghost)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롤스로이스 고스트는 116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며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고스트는 자가 운전자를 위한 브랜드 최초의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쇼퍼드리븐’의 대명사인 팬텀 패밀리와 전혀 다른 세그먼트를 구축하며 최고급 럭셔리카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2010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고스트는 팬텀 보다 미니멀하고 절제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신형 고스트(Ghost) 개발 본질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4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인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편을 공개했다.올 가을 공개되는 신형 고스트에 대한 본질을 담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총 4부작으로, 7월부터 순차적으로 한 편씩 공개된다. 영상은 럭셔리 전문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장인들로 구성된 롤스로이스 개발팀이 신형 고스트 개발에 앞서 고객층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도출해 낸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첫 번째 영상의 제목인 ‘포스트 오퓰런스’는 롤스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미국 GE 사로부터 약 3억 달러(한화 약 3500억 원 상당) 규모의 최첨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하게 될 엔진부품은 GE가 자랑하는 최신 엔진 GE9X에 장착되는 고압 압축기(High Pressure Compressor) 케이스 및 고압터빈(High Pressure Turbine) 케이스 등 6종과, LEAP 엔진용 고압터빈 케이스류 등 40종으로 각각 GE9X는 2024년까지, LEAP엔진 부품은 2025년까지 공급하게 된다.GE9X엔진은
BMW와 MINI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는 지난 20일 코오롱 모터 페스티벌 2019(KOLON MOTOR FESTIVAL 2019)를 개최했다.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에 입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테마로 짐카나 레이스와 BMW 그룹의 모든 브랜드들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메인 프로그램은 참가 고객이 직접 BMW와 MINI 차량을 가지고 펼치는 짐카나 레이스로, BMW 3 시리즈, BMW 고성능 M 클래스, MINI JCW 클래스, MINI Cooper 클래스로 진행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1일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에서 롤스로이스 브랜드 전시회 '더 에이스 원더(THE EIGHTH WONDER)'를 열고, 전 세계 25대 한정판 모델 ‘팬텀 트랭퀼리티’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세계 8대 불가사의’를 의미하는 전시회명 ‘더 에이스 원더’는 기존 7대 불가사의에 여덟 번째 아이콘으로 롤스로이스 대표 엠블럼 ‘환희의 여신상’이 더해졌음을 의미한다.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롤스로이스의 제작 비밀과 독창성에 대해 소개하는 브랜드 전시회다.롤스로이스는 전시회를 통해 환희의 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소비자 권익 보호에 큰 관심이 없었던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하나둘씩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고 있다.레몬법은 구매 후 1년 이내에 같은 고장이 반복되면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을 교환·환불해주는 제도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레몬법을 적용한 국내 완성차 기업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총 4곳이다.이들 업체는 2월 들어서 레몬법을 적용했지만 해당법이 시행되기 시작한 1월에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 또한 적용받을 수 있게끔 했다.수입차 역시 레몬법을 적용 중이다. 현재까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 공간인 ‘롤스로이스 부티크’를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 오픈한다.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Rolls-Royce Motor Cars Seoul Cheongdam Boutique, 이하 청담 부티크)는 고객들이 럭셔리 브랜드 정점에 있는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중심형 복합문화 전시장으로, 기존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전시장을확장 이전해 ‘글로벌 1호’ 부티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청담 부티크는 롤스로이스만의 철저한 고객 중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 해 처음 세 자릿수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진출 15년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8일 밝혔다.롤스로이스는 이 같은 성공이 지난 15년간 서울 및 수도권 판매를 견인해 온 청담 전시장에 이어 지난 2016년 부산 딜러십 확충, 2017년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첫 브랜드 스튜디오를 개설하는 등 한국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팬텀(Phantom), 고스트(Ghost), 레이스(Wraith), 던(Dawn)에 이어 컬리넌 등 확장된 모델 라인업이 다양한 고객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의 SUV 컬리넌(Cullinan)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국내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 전시는 지난 6월 28일 국내 공식 출시한 컬리넌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일반 관람객 대상 행사다.롤스로이스 컬리넌은 20세기 초 인도의 거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최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컬리넌(Cullinan)’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컬리넌은 서핑, 스노우보딩 등 다양한 여가활동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쇼핑, 미술관 관람을 하게이도 전혀 부족함에 없는 터프하면서도 스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4월 한 달간 2만5,923대의 수입차가 신규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월보다 1.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9.3% 증가한 수치다. 올들어 누적대수는 9만3,3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349대 ▲비엠더블유 6,573대 ▲아우디 2,165대 ▲토요
롤스로이스모터카(대표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이하 롤스로이스)가 고성능 컨버터블 ‘던 블랙 배지(Dawn Black Bade)’를 국내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서울 전시장에서 처음 전시되는 던 블랙 배지는 지난해 6월 글로벌 공개된 모델로, 기존 던보다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스타일을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 이하 BMW코리아)가 'BMW', 'MINI' 등 주요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1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1.2% 늘어난 6만9,272대(BMW 5만9,624대, MINI 9,562대, 롤스로이스 86대)에 달해, 지난해 메르세데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휴대전화 로밍, 인터넷 등이 가능한 ‘에어버스 A350’를 도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신예 A350 1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인수된 아시아나 A350 1호기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탑승했으며, 디디에 에브라 에
BMW 그룹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7(iF Design Award 2017)'에서 총 5개 모델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인사 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략기획팀을 새로 신설한 것이다.부서장에 선임된 최일용 이사는 삼성SDI, 한국IBM, SK에너지 등에서 근무하며 20여년간 정보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전략 기획을 담당한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4월 3일부터 BMW 그룹 코리아에
차량결함이 발견된 기아자동차, BMW코리아(이하 BMW)의 일부 모델이 시정조치된다.15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기아자동차, BMW 등에서 생산·수입·판매한 일부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기아자동차 구형 스포티지, BMW 5·7 시리즈 및 롤스로이스 등 30개 차종 1만5,797대이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