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문제로 항공기가 결항돼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항공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B항공사의 인천-뉘른베르크 왕복항공권 3매를 464만9100원에 구입했다.출국 당일 A씨는 인천공항서 발권하는 도중 갑작스러운 전산 시스템 문제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B항공사는 대체편 마련을 약속하고 A씨와 일행 2명에게 호텔을 제공했으며, 대기하던 A씨 일행은 18시경 출국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재차 공항에 방문했지만 대체편 항공권이 오버부킹돼 있어 출발할 수 없었다.B항공사는 재차 대체편 마련을 약속했고, A씨 일행은
A씨는 신혼여행을 목적으로 인천-두바이-아테네 항공편을 예약했다.그러나 오버부킹으로 두바이-아테네 구간의 항공편을 탑승하지 못해 대기하다가 항공사가 제공한 대체편으로 이동하게 됐다.항공사는 오버부킹으로 취소된 항공편에 대한 보상으로 두바이-아테네 구간의 항공권 바우처를 제공했다.이 바우처는 두바이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 A씨가 거절하니, 당시 항공사 현지 담당자가 다른 구간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해 수락했다.이후 운항 구간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A씨는 항공사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항공사는 A씨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4일 회사채 1,430억을 발행했다.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3년 만기로 금리는 개별 민평금리 +30bp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 1,200억 원어치 발행을 앞두고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발행 목표 1,200억 원을 넘는 총 1,430억 원의 자금이 몰렸고 내부 논의 결과 1,430억을 모두 발행하기로 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에어아시아 항공요금 환불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항공요금의 일부를 환불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녹색소비자연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원고인단을 모집해 지난 1월 14일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사 에어아시아엑스를 상대로 항공권
최근 소비자고발신문에 H 관광개발이 환불을 차일피일 미룬다는 제보가 잇달아 접수됐다. 이에 H 관광개발은 “환불 처리가 당장 되는 부분은 아니지 않냐”며 반박했다.사례1)K씨는 H 관광개발에 4명 요금 99만2,000원을 지불하고 지난 4월 20일 거제도/통영/외도를 1박2일로 가기로 했다.그러나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K씨는 여행 3일전인 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