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은 25일 강릉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DB그룹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DB그룹은 지난해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공익재단과 계열사들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저소득층 지원, 다문화가정 후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한 소비자가 여행 예정지에 산불이 발생해 불안해하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여행사는 소비자 귀책사유로 계약금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 A씨는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명 여행 대금으로 379만8000원 중 60만 원을 계약금으로 결제했다.어느 날, 뉴스 보도를 통해 호주 산불 피해를 접한 A씨는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해 여행 출발 15일 전 여행사에 계약 해제와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 여행상품의 여행지까지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여행에 문제가 없다
삼양식품이 산불이 발생한 경상남도 밀양 지역 지원에 나선다.삼양식품은 1일 오전 경남 밀양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진화를 위해 밀양시청에 1만여 개의 라면과 스낵을 긴급 지원했다.삼양식품은 바로 취식할 수 있는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과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스낵으로 물품을 구성해, 산불 진화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즉각 전달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의 조속한 진압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을 검토해 피해 지역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산불 피해로 손실된 산림 복구에 앞장선다.하이트진로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고자,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동참을 이어간다.하이트진로는 2019년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처음 참여한 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 산림 회복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2024년까지 3년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함영주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했다.함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선임된 후,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회장 취임 후 첫 출근 장소로 집무실 대신 현장을 택했다.함 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해 이들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고민했다”며 현장을 찾은 배경을 밝혔다.또한, 함 회장은 “현장에 답이 있
bhc치킨 가맹점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에 애쓰신 소방대원을 찾아 진심 어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위치한 bhc치킨 가맹점 13곳(강릉 교동점, 내곡점, 성덕점, 노암점, 포남점, 주문진점, 송정점을 비롯해 동해 효가점, 부곡점, 삼척 대학로점 그리고 울진읍점, 울진죽변점, 울진북면점)은 해당 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면서 감사와 응원을 보냈다.지난 10일 울진 북면점을 시작으로 14일 울산 죽변점, 16일 동해 부곡점, 17일 강릉 교동점 18일 울진읍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및 재난 구호를 위해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물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물품은 천안 쌀 10kg 5000포와 빙그레 제품 등 3억 원 상당이다. 후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지원 활동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의 각종 재난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에 2019년에 2억 원, 2020년과 2021년에는 3억 원을 기부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포함해 2억 원을 기부한다.이번 기부에는 삼양홀딩스, 삼양패키징, 삼양이노켐 등의 계열사가 참여했다.삼양이노켐과 삼양패키징은 각각 1억 원과 5000만 원의 성금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5000만 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며 성금과 구호물품을 마련했다”며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이번 달 31일까지 운영한다.‘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정 기간 오픈해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월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설했다.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경북 지역과 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15만 병과 간식 4만2000개를 긴급 지원한다.하이트진로는 8일 강원도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릉시, 삼척시, 경북 울진군에 순차적으로 생수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2019년 강원도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김승환)이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울진과 동해, 삼척, 강릉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승환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기부금은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경상북도, 강원도 지역의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엔씨소프트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엔씨소프트는 2020년 2월 코로나19 구호 성금 20억 원, 같은 해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강원과 경북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이와 함께 산불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또, 산불 피해 발생일 이후부터 4월 말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효성이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구호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강원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과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예기치 않은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복구가 이뤄져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최근 강원도 고성·속초·동해 등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KT&G는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한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한다. 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