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피보험자를 남편으로 해 보험에 가입했으나, 보험료를 7개월만 납입하고 실효된 상태다.해당 보험을 부활하려 했더니 보험사는 계약자 및 피보험자 모두 방문해 청약서를 다시 작성해야 하고 실효기간 동안의 병력사항도 알려야 한다고 했다. 보험 계약 부활 시 필요한 사항은 무엇일까?계약 부활 시에는 신계약 체결시와 같이 피보험자의 건강상태와 과거병력을 고지해야 한다.해지된 계약의 부활은 해지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미지급한 보험료와 일정 이자를 납입해야 하며, 이때 신계약 체결과 동일하게 다시 고지의무가 부과된다.따라서 실효 중에 질
최근 보험을 중도 해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생명보험사 해약환급금은 지난해 6월 3조 원에서 8월엔 4.1조 원, 10월엔 6조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보험 계약을 해지했을 때, 소비자가 감수해야 하는 불이익이 있다.보험계약을 해지하면서 지급받는 해약환급금은 사업비 등 차감으로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고, 향후 보험사고 발생시 보장을 받을 수 없다.따라서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 해지 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급전이 필요한 경우 '보험계약대출', '중도인
상해보험이 2개월 미납으로 실효돼 입원급여금을 거절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상해보험에 가입해 계약을 유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한 후 입원급여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통장잔액 부족으로 2개월의 보험료가 미납돼 보험계약이 실효됐다며 입원급여금의 지급을 거절했다.보험사가 납입최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원칙적으로 보험계약 해지에 따라 실효된 상태에서 일어난 보험사고는 보장받을 수 없다.보험계약에 있어 계약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중 하나가 보험료 납입의무이며 이를 소홀히 해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