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해보험사(수입보험료 10조 원 이상) 중 메리츠화재의 최근 5년간 민원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메리츠화재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는 35.7이었다.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이 2018년 3127억원에서 2022년 1조1607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메리츠화재의 민원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대외민원 비중이 가장 높기도 했다. 소비자는 보험 관련 불편사항이 생겼을 때 보험사에 직접 민원제기하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금융당국에 민원을 제기
SK이노베이션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516억 원으로 예측하며 "전분기 6833억 원 적자에서 회복되지만, 시장 컨센서스 6298억 원에 비해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이어 "정유부문에서 재고손실 2600억 원이 예상되며, 배터리부문에서 성과급·미국 불량 배터리 손상처리 등으로 적자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올해 예상 매출은 13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올해 1분기에 매출 3조 원을 넘어서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의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0.8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조5666억 원, 영업이익 1967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그러나,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14.9%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인텔리전트팩토리/AI·Analytics/솔루션 등 IT전략사업 매출액은 1분기 대비 6% 증가했다.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다양한 업종의 신규 대외 고객을 확보하여1분기 대비 2
현대자동차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20년 2분기 실적은 ▲판매 70만3976대 ▲매출액 21조8590억 원(자동차 16조565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025억 원) ▲영업이익 5903억 원 ▲경상이익 5963억 원 ▲당기순이익 377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2020년 2분기(4~6월) 글로벌 시장에서 70만3,9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3% 감소한 수치다(도매판매 기준).국내 시장에서는 코로나1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이 2분기 별도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 9542억 원, 영업이익 1460억 원 등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분기 1조38억 원에서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5.3%로 지난 분기 13.6%에서 1.7%p 상승했다.세부적으로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대전 아이파크시티 등 대형 사업지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고 SOC공사 진행에 따른 인프라 분야의 매출 확대로 2분기 약 1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자체사업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입주 완료와 대전아이파크시티의 순조로운 진
KT가 올해 1분기 국내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KT(대표 구현모)는 2020년 1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5조8317억 원, 영업이익 383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코로나19 여파로 로밍과 단말 수익이 줄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지만, 우량 가입자 확대로 무선과 미디어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AI/DX 등 B2B 사업이 성장해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했다. 카드와 호텔 등 일부 그룹사 사업이 코로나19 영향을 받으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됐다. 영업이익 7조 원대를 회복했다.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 원, 영업이익 7조7000억 원의 2019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0.46%, 영업이익은 16.6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56.18% 감소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37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2%p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26조9664억 원, 순이익은 23.3% 증가한 9993억 원이다.현대차가 분기 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것은 작년 3분기(1조2042억 원) 이후 7분기 만이다. 영업이익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공개됐다. ▲매출액 26조6,223억 원 ▲영업이익 6,582억 원을 기록했다.기아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연결기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0.8% 상승한 26조6,223억원을,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6.3% 하락한 6,5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상이익의 경우 9,5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4%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