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이 2분기 별도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9542억 원, 영업이익 1460억 원 등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분기 1조38억 원에서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5.3%로 지난 분기 13.6%에서 1.7%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대전 아이파크시티 등 대형 사업지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고 SOC공사 진행에 따른 인프라 분야의 매출 확대로 2분기 약 1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자체사업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입주 완료와 대전아이파크시티의 순조로운 진행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460억 원을 기록하며 15.3%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2분기 111.4%로 낮은 수준의 부채비율을 관리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1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증가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의미가 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이재원 기자]
이재원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개포주공 1단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7월 분양
-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7월 견본주택 개관
-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분양…26일 견본주택 개관
- 팔달10구역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 개관
- 산업은행, HDC현산 '아시아나 인수' 재점검 요청 답변
- 산업은행 "HDC현대산업개발 적극적 협상 당부" 회신
-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 원점 재검토"…인수 의지는 재확인
- 산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각각 1.2조, 1.7조 자금 지원
- 삼성전자, 협력사 인센티브 365억 지급 '역대 최대'
- HDC현대산업개발, 인수상황 재점검 위한 12주 재실사 제안
- HDC현대산업개발, 내용증명 대응…8월 중 재실사 개시 촉구
- 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 해제 통지' 유감
- HDC현대산업개발 '공정거래 상생 언약식' 실시
- 고척 아이파크 11월 분양…'8년 임대 보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 고척 아이파크, 27일 견본주택 개관…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