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 부처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정상혁 은행장은 지난 8월 14일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았다.정상혁 은행장은 ‘출구없는 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난 8일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은행장은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기 진출 해외점포의 사업모델 명확화 및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강조하고 올해 5월 개점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저는 제 재임기간을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에 새로운 수협은행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더욱 건실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수협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강 행장은 “재임기간을 새로운 수협은행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언급했다.강 행장은 이같은 목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박성호 은행장이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이로써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3대 은행장이 됐다.이 날 오후에 열린 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는 박성호 신임 하나은행장이 지성규 전임 하나은행장으로부터 은행 깃발을 전달 받고 하나은행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구)하나은행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전통인 은행장 만년필도 전달 받았다.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취임사를
한국씨티은행이 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명순 현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198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로 입행해 서울지점 기업심사부장, 한국씨티은행 다국적기업 본부장 및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거쳐,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는 은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했다.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 학사, 서강대학교 MBA 및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컨슈머치 = 정주희 기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은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도입하고,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경제 및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금번 CEO 대상 수상으로 ‘고객중심’을 최우선 브랜드 가치로 두고 다양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신한은행을 국내 최고의 리딩뱅크로 이끈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능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올해 시행한 ‘같이성장(Value up together) 평가제도’는 ▲절대평가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스포츠단 선수들이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NH농협은행 스포츠단 선수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국민과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직장인 스트레칭 및 응원메시지 영상을 제작했다.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이 어려워진 직장인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의자스트레칭 등 실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신운동으로 구성돼 있다.영상에는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테니스팀 최지희 선수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소프트테니스팀 문혜경 선수 등 국가대표가 포함된 스포츠단
윤종원 청와대 前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제26대 IBK기업은행장으로 1월 3일 취임한다.윤종원 신임 행장은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재무부 저축심의관실,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산업경제과장,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 요직을 맡으며 거시경제, 국내·국제금융, 재정, 산업, 구조개혁 등 경제정책 전반을 두루 담당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금융
“국내 은행산업은 레드오션입니다. 더 이상 전통적인 영업방식으로는 새로운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시대적 흐름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요구했습니다.”[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KEB하나은행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에 이어 KEB하나은행의 2대 은행장이 됐다.63년생으로 시중은행장 중 최연소인 지성규 은행장의 취임을 통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21일 KEB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KEB하나은행장으로 취임한 지성규 은행장은 을지로 신축본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의 2대 은행장이 된 지성규 은행장은 ‘디지털’과 ‘글로벌’을 양 날개로 하나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1일 KEB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지성규 은행장이 차기 KEB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취임식 전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지성규 은행장은 “금융그룹과 마찬가지로 신뢰 받는 은행이 되는 것이 장기적인 비전”이라며 “이를 이루기 위해 한쪽 날개에는 디지털, 한쪽 날개에는 글로벌을 달아 끊임없이 노력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구은행장 선임 문제를 두고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간 갈등이 깊어지는 형국이다. 대구은행장 자리가 9개월째 공석으로 남으며 수장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차기 행장 선임과 관련된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 박인규 전 DGB금융 회장이 대구은행장 사임 의사를 밝힌 후 9개월 이상 최고경영자(CEO)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대구은행장 선임과 관련 DGB금융 이사회와 대구은행 이사회가 '은행장 자격 요건'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이 행장 후보를 받을 때 하나금융지주로부터 여러 명의 후보를 추천받기로 했다.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하고 하나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은행장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하게 한 것으로 전해져다.개정된 조항에는 그룹 임추위가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자를 복수 추천해야 한다는 점을 명시했다. 이전에는 후보자 복수 추천 여부가 명시되지 않아 지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단수추천하면 임추위가 승인해 주총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뿐만 아니라 은행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