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 정일용)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매년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오픈 당시 총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농심이 발달장애인 음악단 ‘농심 신(辛)나는 심(心)포니’를 지난 17일 창단했다.‘농심 신나는 심포니 음악단’은 발달장애인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심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들을 직원으로 채용해 음악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음악단은 ▲피아노 ▲첼로 ▲기타 ▲색소폰 ▲드럼 ▲성악 ▲보컬 등 다양한 파트로 이뤄져 있으며, 향후 전국의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지역 축제 및 농심 사내 행사 등에서 공연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음악인으로서 꿈을 키워가는 장애예술인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4월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주 및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4월을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주’ 및 장애를 극복하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 노동자’, ‘업무유공자’ 등 장애인 고용촉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SPC그룹의 SPC 행복한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과 19일 양일간 장애인 대상 기술특강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SPC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와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수해 직업적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18일에는 SPC그룹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소속 바리스타들이 커피앳웍스 동부이촌점 매장에서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10여명을 초청해 커피 제조 특강을 진행했다. 커피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니스프리가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채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일련의 교육 및 훈련 과정을 이수한 총 6명의 중증장애인이 올해 이니스프리 본사에서 근무한다. 이번 4월에는 사내 식물 관리 담당 지적장애인 2명을 우선 배치했다.오는 7월 네일케어 담당 4명 추가 채용을 위해 맞춤 훈련을 공단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로서의 소명을 함께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장애인 직원의 원활한 직무 적응을 위해 장애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송수연 기자] “장애인 일자리는 많아요. 문제는 3D 업종이라고 부르는 일자리가 많다는 점이죠”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조호근 고용지원국장의 말이다.그는 국내 장애인 일자리의 문제점이 ‘일자리 개수’가 아니라 ‘일자리의 질’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장애인도 기피하는 일자리를 장애인이 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지난 15일 는 조호근 국장과 장애인 일자리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Q. 장애인에게 노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돈을 번다는 의미도 있지만 재활이라는 의미도 있다.선천적
[컨슈머치 = 김현우 송수연 전향미 기자] “장애인 일자리, 양도 중요하지만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의 말이다.이어 그는 “장애인도 고급 인력으로 키워 고부가가치 일자리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종화 교수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삼육대학교 장애인‧노인 자립지원종합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그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차별이 심했던 1990년대부터 장애인이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존재라는 사실과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이 같은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송수연 기자] 중증장애인들에게 '훈련'과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노동인권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중 상당수가 최저임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여 개선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월평균 ‘42만원’ 벌어올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판매시설 운영실적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553개 보호작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8년 4분기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인 9월2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 (http://job.shinsegae.com) 또는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www.worktogether.or.kr)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지원자는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11월 중 입사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