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된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된장라면이 나왔다.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정'든 된장라면(정태영 Recipe x 정용진 Made)(이하 ‘정’든 된장라면)'을 30일 공개했다.‘정’든 된장라면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만남에서 탄생한 라면이다.업무 협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자신의 레시피로 만든 된장라면을 소개했고, 이를 맛 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호응해 제품화가 진행된 것.이후 현대카드와 이마트 실무진들은 이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정 부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관엽식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관 및 보건소 25개소에 전할 계획이다.정용진 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세계그룹의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올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꺼내든 이마트가 이번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는 그룹에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담당했으나 이제는 그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신세계백화점(법인명 ㈜신세계)에 비해 수익이 뒤처지고 있기 때문.실제로 그룹 내 이마트의 매출 비중은 크다. 지난해 이마트의 매출은 16조4000억 원으로 그룹 매출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매출도 3배를 뛰어 넘는다.명실상부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주가가치 제고에 나섰다. 8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이마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의 지분 매입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전문가의 분석이다.현재 이마트 주가는 전일 대비 5.54% 상승한 1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이마트 주식 14만주를 241억 원 규모로 장내매수했다.이에 따라 정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9.83%에서 10.33%로 늘었다.정 부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1년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마트의 PB 브랜드를 판매하는 전문점 ‘노브랜드’가 본격 가맹사업을 시작한다.노브랜드의 첫 가맹점은 내달 23일 오픈할 예정으로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점이다. 이에 관련 업계 및 이마트24를 운영하는 일부 가맹점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노브랜드 가맹사업은 골목상권 침해임과 동시에 근접출점 제한 규정을 교묘히 피하는 꼼수라는 지적이다.이마트24를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이미 노브랜드 전문점과 편의점 사이에 상품 중복 및 근접 출점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맹사업이 본격화되면 이 같은 고충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내년부터 이마트24의 상품 구성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하던 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PB) ‘노브랜드’ 상품 비중을 줄인다.지난 2016년부터 이마트24에서 판매돼 온 노브랜드 제품은 소비자와 점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마트24의 경쟁력 제고에도 효과를 발휘했지만 이후 노브랜드 전용 매장이 확대되면서 상품 중복 논란이 일었다.이마트24와 노브랜드 전용 매장이 근접 출점되면서 상품 중복 논란은 더욱 커졌고 결국 신세계그룹 차원에서 상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그룹이 31일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Affinity)‘, ‘비알브이(BRV)’ 등 2곳과 온라인 사업을 위한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이날 열린 ‘온라인 신설 법인 신주 인수 계약 체결 발표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철주 어피니티 부회장, 윤관 비알브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을 통한 투자금액은 총 1조원, 온라인 신설 법인 출범 시 7,000억 원이 1차적으로 단행되고, 이후 3,000억 원이 추가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이번 계약 체결로 온라인 사업 육성을 위한 디딤돌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