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카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팬데믹과 경기 불황에도 최근 4년간 연평균 20%의 증가율을 보였다. 작년 기준 상품 공급 매출이 연 150억 원에 달하는 고객사도 있다. 가맹 사업 본격화를 준비하는 카페 전문점을 공략해 운영 컨설팅, 맞춤형 상품, 전국 물류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 결과다.국내 카페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2년 말 전국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치킨 전문점을 앞지른 9만9000개로 역대
오리온이 홈메이드 스타일 초콜릿 디저트로 오랜기간 사랑받고 있는 ‘마켓오 브라우니’를 리뉴얼 출시한다.마켓오 브라우니는 기존 제품 대비 카카오 파우더를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브라우니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겉은 갓 구워낸 듯 가볍게 부서지는 크러스트의 느낌을 살리면서 속은 브라우니 특유의 촉촉하면서도 꾸덕한 식감을 더했다.오리온은 홈카페 수요와 함께 디저트 시장의 성장도 지속됨에 따라 직접 구운 ‘수제 느낌’의 브라우니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다. 언제 어디서나 보관 및 취식이 간편하도록
이랜드이츠의 카페 브랜드 ‘더카페’(THE CAFFE)가 오는 21일 가을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더카페의 이번 신메뉴는 ▲크런치초코마운틴 ▲말차초코포레 ▲콜드브루월넛라떼로 구성된다.대표메뉴 ‘크런치초코마운틴’은 초코크런치와 마쉬멜로우 위에 초콜릿 크림이 곁들여져 초콜릿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함께 출시하는 라테 2종 중 ‘말차초코포레’는 진한 말차라떼에 초콜릿 크림이 어우러져 있어 달콤함과 쌉싸름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월넛라떼’는 고소한
커피전문점 매장내 1회용컵 사용이 여전히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카페를 대상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에 1회용컵으로 음료를 제공 받았던 사례를 제보 받는 '1회용컵 신고센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 달간 카페를 이용한 시민들이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1회용컵을 제공받았던 경우가 무려 384건이나 됐으며 358개의 매장 안에서 한 달 동안 총 920개에 달하는 1회용컵이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1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매장내 1회용 플라
4월 1일부터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오는 4월 1일부터 재개되는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대신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19 때문에 1회용품을 쓰길 원하는 소비자와 매장 직원 간의 갈등, 그로 인한 업주들의 과태료 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환경부는 올해 1월 5일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올해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소비행태 변화, 코로나19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지난 해 8월 정부의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규제 이후 반년이 지난 현재 카페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이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카페 알바생들이 가장 피부로 느끼는 변화는 ‘설거지가 많아졌다(69.8%)’는 것이고, 긍정적인 변화로는 ‘매장 내 쓰레기 감소(37.2%)’와 ‘개인 용기를 들고 오는 손님의 증가(36.0%)’가 있었다.알바의 새로운 기준,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1,434명을 대상으로 카페알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