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홈메이드 스타일 초콜릿 디저트로 오랜기간 사랑받고 있는 ‘마켓오 브라우니’를 리뉴얼 출시한다.
마켓오 브라우니는 기존 제품 대비 카카오 파우더를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브라우니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겉은 갓 구워낸 듯 가볍게 부서지는 크러스트의 느낌을 살리면서 속은 브라우니 특유의 촉촉하면서도 꾸덕한 식감을 더했다.
오리온은 홈카페 수요와 함께 디저트 시장의 성장도 지속됨에 따라 직접 구운 ‘수제 느낌’의 브라우니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다. 언제 어디서나 보관 및 취식이 간편하도록 크기와 용량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마켓오 브라우니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차별화된 제품 개발 노하우로 만든 디저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켓오’ 브랜드는 브라우니 외에 다쿠아즈, 리얼 초콜릿 등 엄선된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제품들로 ‘카페 스타일 디저트’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하나도 까다롭게 고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브라우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구현했다”며 “디저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마켓오 브랜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전정미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오리온, 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투자…치과질환 치료제 사업 추진
- 오리온, 중국까지 양전환…4분기 역시 호실적 기대
- 오리온 "한국·베트남·러시아, 성장 지속될 것"
- 오리온, 9년 만에 초코파이 등 16개 제품 가격 인상
-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 누적 100만봉 판매
-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 오픈
- 오리온홀딩스, 中 산둥성 지닝시와 ‘백신 개발사업' 지원∙협력
- 오리온,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
- 오리온, 초코파이情 수박 등 여름 한정판 3종 출시
- 오리온 '후레쉬베리 딸기바나나' 온라인 전용 출시
- 유명 도넛·크루아상·케이크, 트랜스·포화지방 우려
- 오리온,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오리온, 내년 시장 지배력 확대…기대 이상 성장 전망
- 오리온, 내년 해외 全지역 공격적 투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