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이 독보적인 식감으로 국내 스낵 시장을 석권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꼬북칩의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 성장하며, 누적판매량 1억9000만 봉을 돌파한 것.꼬북칩은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으로 출시되며 전에 없던 독특하고 풍부한 식감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한국에서는 최근 선보인 ‘달콩인절미맛’이 트렌드에 민감한1020 젊은층 사이에서 각광받으며 꼬북칩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8년 5월 현지명 ‘랑리거랑(浪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 24일부터 전국 16개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오직 현대카드와 현금 결제만 가능하게 됐다.지난해 8월, 제휴사업 계약을 체결한 두 회사는 약 9개월 간 새로운 코스트코 특화 카드를 출시하고,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파트너십을 준비했다.아직 현대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고객들도 코스트코 쇼핑을 주저할 필요는 없다. 코스트코 매장 내 위치한 현대카드 신청 부스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발급 가능 여부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코스트코 김해점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코스트코 김해점은 반경 15㎞에 김해, 창원, 밀양, 부산, 강서구, 사상구, 북구 등 활동인구가 233만 명에 달한다. 그만큼 코스트코 김해점의 교통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김해시의회 이정화 부의장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코스트코 김해점의 교통영향평가 심의는 더 면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덧붙여 “코스트코 측이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통해 신설교차로, 선천교차로, 외동사거리의 서비스 수준이 F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코스트코 코리아에서 자체 리콜 중인 ‘퓨어럭스 젤 메모리폼 베개'에서 안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코스트코 코리아에서 자체 리콜 중인 ‘퓨어럭스 젤 메모리폼 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을(1mSv/년) 초과해 해당 업체에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안위에 따르면 해당 메모리폼 베개 시료(10개)를 확보해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한 결과, 10개 중 4개 시료의 연간 내부 피폭선량이 1밀리시버트를 초과(최대 7.72mSv)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스트코코리아’가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 4항을 위반해 시정명령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처는 코스트코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커클랜드시그니춰 유기농 아몬드 바닐라향 음료’에서 제품의 용기(카톤)와 뚜껑을 부착할 때 사용하는 식용 접착풀(이물질)이 혼입된 사실을 발견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한편, 코스트코는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업체로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파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는 1994년 서울 양평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코스트코에서 판매한 메모리폼 베개가 리콜에 들어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시노맥스(SINOMAX)에서 직수입해 판매한 퓨어럭스 젤 메모리폼 베개 2팩(Costco item #1024880)이다.코스트코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다.앞서 코스트코는 자사 회원의 제보를 통해 자체적으로 라돈 관련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메모리폼 일부 내용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 성분이 함유됐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이에 따라 지난 29일 코스트코는 원자력안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코스트코의 근무 행태에 대해 지적하는 청원글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 게시됐다.청원자는 남편이 코스트코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음을 밝히고 휴가, 연차, 법휴, 대휴 등 근로기준법 상의 근로조건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고발했다.지난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각 업계에서는 이미 선제적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코스트코에서는 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눈치다.청원자는 “추가 근무를 하더라도 별도의 수당도 없는 상황이고 법정 휴게 시간도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코스트코코리아(대표 조민수, 이하 코스트코)가 18년간 함께했던 삼성카드와 결별하고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와 새롭게 손잡는다.현대카드는 24일 코스트코의 차기 제휴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2019년 5월 24일부터 10년 동안 지속되며, 현대카드와 코스트코는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로 했다.이번 제휴사업자 선정 평가에서 현대카드는 단순히 제휴카드 사업자가 아닌, 장기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현대카드가 별도의 PLCC(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코리아(이하 코스트코)’가 최근 5년간 유전자변형 농산물(GMO)로 만든 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GMO 가공식품 수입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17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GMO 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회사는 ▲코스트코와 패스트푸드 ‘버거킹’ 운영사인 ▲비케이알로 나타났다.최근 5년 동안 수입된 GMO 가공식품은 총 15만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