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타(Meta)의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이용 약관 개정에 동의를 요구하는 알림을 받고 있다.이 알림은 메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Privacy Policy) 및 이용 약관 등을 개정할 것임을 공지하며 동의를 구하는 것인데, 살펴보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정보 서비스 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 ▲서비스 약관 등 모든 정책이 '필수' 동의 사항으로 돼 있다.더불어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관련 계정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언급도
한국지엠(주)이 대리점을 상대로 온라인 광고활동을 제한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로 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한국지엠이 자신이 공급한 자동차를 판매하는 대리점을 상대로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온라인 광고활동을 특정한 온라인매체에서만 전개하도록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한국지엠는 2016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위탁판매 거래관계에 있는 대리점에 대해 자신이 마련한 ‘쉐보레 대리점 SNS 활동지침’을 통해 페이스북을 제외한 다른 온라인매체에서는 광고활동을 전개하지 못하도록 금지
삼성전자가 OCP(Open Compute Project)의 규격을 만족하는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OCP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다.이번 제품은 업계최초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SSD로, OCP의 NVMe Cloud SSD 표준을 지원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 전력 효율, 보안 등을 각각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특히, 전력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데이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SNS 마켓이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SNS 마켓는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켓(g마켓, 11번가 등)이 아닌 SNS 상에서 상품거래가 이뤄지는 마켓 이다.문제는 SNS 마켓 관련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폐쇄적으로 진행되는 거래 특성을 이용해 다수의 사업자들이 청약철회 의무, 사업자정보 제공 의무 등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주요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오는 7월부터 구글과 페이스북 등 해외 IT기업도 B2C 거래간에 10% 부가가치세(VAT)가 부과된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클라우드 등 유료 계정 보유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대한민국 법규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업자등록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계정에 10%의 부가가치세(VAT)가 부과된다’고 통지했다.이는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이 법안은 해외 디지털 기업이 B2C 인터넷 광고, 클라우드컴퓨팅, 공유경제, O2O 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GV 페이스북’이 지난 24일 300만 팬을 돌파했다. CGV 페이스북은 2011년 1월 18일 개설됐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은 CGV 페이스북은 영화 종합 매거진이라 불릴 만큼 영화 및 CGV 관련 다채로운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내한 인터뷰는 물론, 국내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사진, 영화 예고편 최초 공개, CGV만의 이색 이벤트 반응 등 매력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300만 팬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CGV 페북지기의 위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페이스북이 보유한 약 5억4,0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아마존(AWS) 클라우드 서버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용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이용자 아이디, 비밀번호, 감정 표현, 댓글 등 약 5억4,000만 건의 데이터가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매체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사이버보안회사 업가드(UpGuard) 연구원들이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가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에 공개적으로 저장돼 있던 것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정상적으로 복귀됐다.15일 새벽 1시(미국시간 14일 오전 9시) 페이스북은 "어제, 당사의 서버 설정 변경으로 인해 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해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당사의 앱과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지난 몇 시간에 걸쳐 해당 이슈가 해결되어 현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불편을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14일 새벽부터 국내에서도 게시물 게재 불가, 메시지 전송 실패 등 다양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일시적 오류를 일으켜 전 세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이상 징후는 미 동부시간 이날 정오쯤 시작됐으며 현재 메시지 전송과 메신저 기능 등 주요 기능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페이스북 측은 "이용자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서비스에 접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며 "가능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현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불통 사태의 정확한 원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이 메신저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기존 문자메시지를 대체하는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uite)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RC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제정한 통합 메신저 규격이다. 기존 단문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에 카카오톡처럼 그룹 채팅, 읽음 확인 기능 등이 존재한다. 또 페이스북이나 텔레그램처럼 메시지를 현재 작성 중 인지도 확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에서 사업하는 글로벌 IT기업들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수 있는, 일명 ‘구글세’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웹서비스 등 해외 기업 다수가 과세 대상에 포함됐다.이들 기업은 내년 7월 1일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온라인 광고, 게임, 음성, 동영상 파일 또는 소프트웨어 등 국내에서 발생한 총매출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