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발표회에 이어 시승행사도 온라인 중계…개그맨 윤형빈 출연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올 봄, 수입차의 강세 속에서 내수 시장을 지키기 위한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신차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눈에 띄는 중형 디젤 라인에서 현대자동차의 ‘LF소나타’, 한국지엠의 ‘말리부’등이 3월 시승행사와 예약판매를 진행하면서 각축전이 시작됐다.

   
▲ 한국지엠은 19일 '말리부 디젤'의 시승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출처=한국지엠)

오는 19일 한국지엠은 생중계를 통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사이트에 접속해 말리부 디젤의 성능을 살펴보고, 생생한 시승행사 현장을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말리부 디젤은 GM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이번 시승 행사에는 최근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인 윤형빈이 출연해 말리부 디젤의 역동적인 성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중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페이스북 (www.facebook.com/chevrolet korea), 아프리카TV (www.afreeca.com)와 유스트림 (http://www.ustream.tv/channel/malibudiesel)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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