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등 간송미술관 주요 작품…21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전자가 간송미술관의 국보급 주요 작품들을 UHD 영상으로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간송문화전에 '커브드 UHD TV 영상존'을 마련하고 간송미술관의 주요 작품들을 UHD 초고화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커브드 UHD TV 영상존'은 삼성 커브드 UHD TV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초고화질로 우리 문화재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후세까지 전하기 위해 간송미술관과 함께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국보 68호)', '혜원 신윤복 전신첩(국보 135호)' 3점을 UHD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커브드 UHD TV에 담아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UHD 화질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훈민정음 해례본'이 갖고 있는 목판인쇄의 정교함과 세월의 흔적을 가지면서 지켜진 종이의 디테일과 질감,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유려한 곡선미와 표면에 세세히 남아있는 빙렬(氷裂, 도자기의 표면에 생긴 작은 금)도 또렷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간송문화전은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송문화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사립 미술관이자 3대 사립 미술관 중 하나인 '간송미술관'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마련했으며 훈민정음 해례본과 각종 국보, 보물 등 백여 점이 오는 9월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건물로 기둥을 비롯한 건물의 모든 부분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커브드 UHD TV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