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기존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 가능

   
▲ 신한은행이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다.(출처 = 신한은행)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신한은행은 냉·난방비 절약 등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대상 건축물을 소유한 건축주와 공사 진행 업체 등은 이 상품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의 대출 추천금액 이내로 최대 5년까지 대출 가능하다.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해 창호교체, 단열 등 공사 진행 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건물소유주인 건축주에게는 시설자금을, 공사를 진행하는 공사업체에는 공사 진행 시 필요한 운전자금을 각각 지원하며 일반적인 대출 이외에 공사업체가 보유한 공사 매출채권을 은행이 매입하는 팩토링 거래도 가능하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정도에 따라 대출금리 중 2%, 3%, 4%를 각각 은행을 통해 차등 지원함에 따라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 없이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비주거용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 취급 금융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금융사업에 특화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들의 냉·난방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그린愛 상품 패키지’등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원해 왔고 지난 3월에도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금리를 우대하는 ‘신한 Green+ 적금’을 출시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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