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레시장 1위 업체로써 노하우 총 집약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

▲ (출처 = 오뚜기)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오뚜기는 지난 1일 카레라면을 출시한 이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현재 출시된 지 약 2주밖에 지나지 않아 정확한 매출량이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카레라면이 그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 같다”고 전했다.

카레의 주 재료인 강황은 이미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다.

울금이라 불리기도 하는 강황은 흔히 카레가루의 향신료로 쓰이는데 약리적 가치가 뛰어나 국내에서는 한약재로도 사용된다.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은 지방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장내의 독소를 제거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뇌신경과 뇌세포의 활성에 도움을 줘 치매에 효능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줘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강황 속에는 커큐민과 투메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을 하고 진통작용을 하기도 한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카레라면에는 강황이 450mg 함유됐다. 또한 쇠고기와 양파, 감자 등 채소를 풍부하게 넣어 향긋하고 깊은 카레맛과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우러져 맛도 놓치지 않았다.

오뚜기는 국내 카레시장 1위 업체로 자사의 노하우를 총 집약해 카레라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오뚜기는 국내 카레시장의 8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4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그만큼 카레는 오뚜기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 중 하나로 카레라면에 대한 자신감이 남다르다.

사실 오뚜기가 카레라면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7년 백세카레면을 선보였던 것. 이후 지난해 단종됐다가 이번에 맛과 향을 보완해 다시 출시하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동안 백세카레면을 다시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꾸준히 들어오는 등 카레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후 카레의 풍미를 한층 강화하고 영양적인 측면을 고려해 새롭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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