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녹색경제리더회의(WGES) 참석…두바이 ‘스마트시티’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전력이 세계적인 스마트그리드 단지 구축 경험을 앞세워 두바이수전력청과 손잡고 상호간 기술협력을 약속했다.

한전은 4월 15일 오후 7시(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WGES (World Green Economy Summit, 세계녹색경제리더회의) 2014에서 두바이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과 ‘스마트그리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전력은 두바이에서 열린 WEGS에서 두바이수전력청과 스마트그리드 MOU를 체결했다(출처=한국전력)

양사의 스마트그리드 사업협력을 위해 체결한 이번 MOU는 스마트그리드와 스마트시티 구축기술 공유, 배전자동화, AMI(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전반적인 기술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두바이 정부는 스마트시티를 조기에 구축 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일환으로 DEWA가 한전의 축적된 스마트그리드 기술과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 경험 등의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는 등 양사의 강점기술에 대한 정보공유로 두바이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구축한 구리남양주 한전사옥에 설치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모델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ESS(Energy Storage System), 전기차 충전시스템 및 전체 시스템을 총괄하는 제어센터 등으로 구성돼 친환경적이며 건물내부의 전체 에너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DEWA의 스마트시티 구축모델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 WGES 스마트시티 특별 세션 패널에도 참석한 SG&ESS처 황우현 처장은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의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스마트그리드 사업화 모델을 제안하는 등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브랜드 Value 향상에 적극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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