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창립 30주년 사사 발간 기념사에서 밝혀

▲ 사진제공 = 현대그룹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술력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현대엘리베이터를 100년 영속하는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26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 23일 현대엘리베이터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간한 사사(社史) 기념사에서 “한국-중국-브라질을 잇는 국내외 3대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최고’(The best one)를 넘어 ‘유일’(The only one)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자”며 이 같이 말했다.

현 회장은 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승강기 업계에서 서른 살의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강자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고 정주영 명예 회장님과 고 정몽헌 회장님께서 남겨주신 불굴의 ‘현대정신’ 때문”이라며 “창립 40주년, 50주년을 넘어 100년을 영속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현 회장이 강조한 한국-중국-브라질 3대 거점에 방점을 두고 있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7년 연속’ 국내 승강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최근 남미 시장 등 엘리베이터 해외 수주에도 주력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올인’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겠다는 현 회장의 글로벌화의 전략이 더욱 더 가속도를 붙게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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