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늘고 아파트 거주 가장 많아”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세종시 인구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힘입어 3년 전에 비해 2만 5000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세종시 특별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2013년 11월 세종시 인구는 11만 7177명으로 2010년(9만 2129명)에 비해 2만 5048명(27.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원도심인 조치원읍에 5만 1626명(44.1%)이, 신설 지역인 한솔동에 2만 2385명(19.1%), 농촌 형태인 면(面) 지역에 4만 3166명(36.8%)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수는 4만 5148가구로 2010년(3만 4020가구)에 비해 1만 1128가구(32.7%) 증가했다.
1인 가구가 32.8%로 가장 많았다. 2인가구는 25.8%, 4인가구 17.2%, 3인가구 16.3% 등 순이었다.
최근 3년간 타 시·도에서 세종시로 전입한 15세 이상 인구는 2만 1206명이었다. 전입 전 거주 지역은 경기(22.5%), 대전(21.3%), 서울(16.5%), 충남(10.9%) 등이었다.
전입 이유로는 ‘직장이나 취업’(33.5%), ‘가족을 따라서’(22.5%), ‘주택 마련’(11.5%), ‘교육 여건이 좋아서’(8.3%) 등을 꼽았다.
2013년 연령대별 인구 구조를 보면 40대 인구가 1만 7523명(15.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1만 6931명, 14.7%), 20대(1만 6211명, 14.0%), 50대(1만 5593명, 13.5%), 10대(1만 4868명, 12.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12년과 비교하면 30대(38.4%)와 40대(46.9%)의 증가율이 높았고 60대(12.5%)와 70대(5.0%)의 증가율은 비교적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