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5명 중 1명, 국민 10명 중 1명은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말 기준 상장 1932종목(유가:918종목, 코스닥:1014종목)의 주주수와 주주별 보유수량 등을 전수 조사 및 분석한 ‘주식투자인구 및 주식보유현황’에 따르면 주식투자자수는 총 508만명으로 전년 502만명에 비해 6만명(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구 대비 주식투자자는 경제활동인구의 19.5%, 총인구의 1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즉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의 5명 중 1명, 국민 10명 중 1명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개인투자자 보유 현황을 보면 평균 연령은 47.8세로 전년 48.6세 보다 0.8세 낮아졌다. 20~30대가 125만명에서 134만명으로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나는 등 젊은층과 중년층 중심으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투자자가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149만명에서 160만명으로 11만명 감소한 55세이상 고령층의 증시 이탈 현상이 특히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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