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기타 비상무이사직(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롯데리아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달 31일자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고 10일 밝혔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 3월 롯데알미늄, 롯데닷컴, 롯데로지스틱스의 등기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등기이사를 맡은 계열사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캐논, 롯데상사, 코리아세븐, 롯데정보통신, FRL코리아, 대홍기획 등 9곳으로 줄었다.

이번 사임과 관련, 롯데그룹 관계자는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됐기 때문에 그만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동빈 회장의 친형인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누나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은 롯데리아의 등기이사직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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