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한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3999억 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나란히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증자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되는 신주는 7407만 4074주, 발행가액은 54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인은 이달 25일이다.
대한항공이 출자일인 오는 17일 한진해운 보통주 7407만 4074주를 취득하게 될 경우, 대한항공은 한진해운 지분 33.2%를 확보한 최대 주주가 된다.
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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