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석래 효성 회장이 16일 첫 공판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종호)의 심리로 열리는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효성 관계자와 함께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조 회장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 없이 곧바로 법정으로 향했다.
조 회장은 10여년 간 8000억대의 분식회계를 통해 탈세와 횡령, 배임 등 기업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기속된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은 조 회장과 따로 법정에 도착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 회장과 장남 조현준 사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김은지 기자
kej@iknews.co.kr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