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제철은 호주 광산 개발업체 TNG와 비구속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비구속적 MOU’는 향후 TNG가 현대제철과 ‘마운트 피크 바나듐 프로젝트’와 관련한 구속력 있는 계약을 맺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현재 보다 구속력 있는 계약 체결로 나아가기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체결된 MOU에는 TNG와 현대제철이 투자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다른 종류의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검토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마운트 피크 광산에는 총 1억 6000만t 규모의 자원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운트 피크 개발이 본격화하면 20년간 최대 13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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