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고객만족센터 직원 영화관람…배우 이승기와 특별한 이벤트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소설커머스 위메프가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고객만족센터 직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문화데이’는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최근 개봉한 영화 ‘군도’를 관람했다.

위메프는 지난 1월 ‘2014년 신경영’을 선언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문화데이’는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 위메프는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을 위해 '문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7시 위메프 고객만족센터 500여명의 직원들이 코엑스 영화관을 꽉 채웠다. 7시 30분부터 상영예정인 영화관람에 앞서 “싸다~”라는 유행어을 남긴 위메프 TV광고 주인공인 배우 이승기 씨가 방문해 직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승기 씨는 현장에서 직접 좌석번호를 호명해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사전에 응모한 전화번호를 통해 직접 통화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내내 500여명 직원들의 에너지 넘치는 환호가 있었으며 선정된 직원들은 이승기 씨의 친필싸인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자리를 만들었다.

배우 이승기 씨는 “7개월 연속 방문자수 1위 달성을 축하드리고 모델로서 뿌듯하다”며,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의 에너지가 위메프의 원동력인 것 같다. 앞으로도 위메프의 무한한 발전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메프가 소셜커머스계의 혜성처럼 등장했던 2010년 이후 여러차례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고 작년 12월부터 7개월 연속 지켜온 방문자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고객 혜택에 집중하겠다는 위메프의 행보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올들어 고객만족센터 인원을 1000여 명 규모까지 충원해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 의지를 보여줬다. 그 핵심인 고객만족센터 직원을 독려하는 자리인 ‘문화데이’는 그래서 더 호평을 받았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2010년 월거래액 39억으로 출발했던 위메프가 이제 월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한 국내 최고의 소셜커머스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곳까지 오게된 것은 바로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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