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캠페인과 매년 시장조사와 분석…누적판매량 6억잔 돌파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훌쩍 다가온 여름, 무더위와 함께 ‘아이스 커피’의 계절이 찾아왔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 얼음을 가득 넣은 카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있다면 그 곳이 세상에서 가장 쿨한 카페가 된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대명사, 동서식품 ‘카누(KANU)’를 소개한다.

   
 

동서식품 ‘카누(KANU)’는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발현시키기 위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 기술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카페 아메리카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찬물에도 잘 녹는 특징을 가져 야외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다.

‘카누’ 1스틱을 차가운 물 180~200ml에 잘 섞으면 얼음이 없더라도 시원한 카누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또한 카페 아메리카노의 용량을 원할 경우에는 ‘카누’ 스틱 2개에 물 400ml 정도를 넣으면 ‘카누 아이스’를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난다면, 자일로스 슈거를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이용하면 된다.

동서식품은 카누가 처음 사용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생소한 개념을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발매 초기부터 소비자 체험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시 직후 카누 팝업 스토어를 차례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카누의 컨셉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스키장과 오피스타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카누 시음회를 열어 카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렇게 카누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발매 초기부터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결과, 2012년 한 해 동안만 2억 잔(아메리카노 1잔 기준) 판매를 돌파하고 2013년까지 누적판매량 6억 잔을 기록해 명실공히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선두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동서식품 카누는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에서 두 번의 수상 영광을 얻었다.

지난해 5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Festival of Asian Marketing Effectiveness, FAME)에서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최고 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4월 3일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2014(APAC Effie Awards 2014, 이하 에피 어워드)에서는 국내 식음료 브랜드 최초로 신규 제품 및 서비스(New Product or Service)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서식품은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 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카누' 리스테이지를 통해 인스턴트 커피의 품질과 기술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 나갈 전략이다.

최근 리스테이지 된 카누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산뜻한 산미는 여느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좋은 원두를 최상의 조건에서 로스팅해, 향기, 중후함, 산미, 향 그리고 마지막 끝 맛까지 섬세해졌다.

동서식품 이동희 마케팅 팀장은 “무더운 여름날, 소비자들이 동서식품 ‘카누’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동서식품은 최고의 제품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소비자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카누’가 여름철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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