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천호식품은 지난 19일 창원대학교와 기술협력관련 업무협약(MOU)을 창원대학교 본관 상황실에서 채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대학교 특화사업단에서 개발한 ‘황산화 및 항콜레스테롤 활성을 갖는 양파추출농축액’ 관련 기술을 천호식품과의 기술 이전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두 기관은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발전하고 R&D 중심의 기술정보 및 연구 프로젝트를 통한 산학 협력 관계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동반성장 가능한 산.학 모델 구축을 통해 기관과 기관과의 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천호식품 측은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김상현 이사, 창원대학교 이찬규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천호식품은 2005년 8월 특허 받은 초음파 추출 공법을 이용한 양파 100 골드 제품을 시작으로 현재 4가지 종류의 양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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