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외에도, 음식,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기념해 한류문화축제 ‘더 케이 페스티벌’ 티켓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공사 측은 22일 오후 2시부터 '더 케이 페스티벌’은 입장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할인율은 10%이며, 수량은 선착순 2014매다.

티켓 정가는 1일권 5만 5000원, 2일권 8만 8000원이다. 할인율 적용 시 각각 4만 9500원, 7만 9200원이 된다.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는 '더 케이 페스티벌' 무료 초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음악 서비스 '네이버 뮤직' 정기결제 이용권에 신규 가입하거나, 사용 중인 이용자가 대상. PC나 모바일기기로 '네이버 뮤직'에 입장해 오는 24일까지 ‘더 케이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총 10명을 추첨해 '행사 초대권(2인)'을 증정한다.

인천도시공사 측는 최근 한류문화축제 K팝 무대에 오를 최총 출연진을 공개했다. 아이돌 비스트를 비롯해 블락비, 포미닛, B.A.P, 지나, 10cm, 정준일, 딕펑스 등 총 21개 팀이다. 행사는 오는 10월 3~4일 양일간, 아시안게임 폐막과 함게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

기존 옴니버스 형식의 콘서트에서 벗어나 국내외 정상급 아이돌 및 차세대 K팝 스타들의 콘서트로 꾸며진다. 도시공사 측은 "아시안게임 방문객과 선수단, 스태프가 경기일정을 마친 후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구성했다"며 “평범한 아이돌 공연을 넘어 한류문화를 아우르는 축제의 한마당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 중에는 K 팝(음악) 외에도, K-Food(음식), K-Fashion(패션), K-Beauty(뷰티), K-Film(영화), K-Smart IT(스마트 IT) 등 다양한 부문의 콘텐츠 전시 및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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