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5일 인도 최대 국영은행인 SBI와 5억달러 규모의 투스텝복합금융 신용공여한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이덕훈 수은 행장과 라지니쉬 쿠마르 SBI Capital Markets 사장이 임석한 가운데 설영환 수은 선임부행장과 벵캇 나제스와 SBI 아시아담당 부행장이 이 같은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금융계약 체결 후 “SBI와의 전대금융 규모를 총 7억달러로 대폭 늘리게 돼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인도 최대 은행인 SBI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기업의 인도 진출에 소요되는 자금 및 현지 영업활동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도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포스코, GS건설 등 대기업부터 이들 기업에 납품하는 1·2차 협력업체에 이르기까지 약 45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현지 영업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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