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과 동국제약 임직원 참여, 안전한 산행 독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동국제약이 지난 18일 전국 10개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에서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소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부 임직원들이 참여해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나눠 주면서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또한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기 위해 탐방객들이 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은 2009년부터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맺은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봄∙가을 실시되고 있으며, 국가기관과 기업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익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종두 안전방재처장은 “동국제약과 6년 넘게 총 12회의 ‘산행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주변으로부터 이 캠페인이 국민들의 산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최근 가을 단풍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평소 산에 자주 오지 않던 여성이나 아이들은 산행 중 다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비상 시에 대비해 구급약을 준비하거나, 국립공원에 비치된 구급함의 위치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등산과 캠핑을 즐기는 지역은 대부분 도심지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상비약을 구비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비약으로 대표적인 상처치료제에는 긁힌 상처에 효과적인 ‘마데카솔케어 연고’, 피나고 진물나는 상처에 적합한 ‘마데카솔분말’ 등이 있다. 특히, 마데카솔분말은 손에 묻히지 않고 상처 부위에 뿌릴 수 있어 위생적이며 연고와는 달리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어 내용물이 눌려 새어 나오지 않아 특히 야외활동 시 인기가 높다.

동국제약의 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 벅스’는 스프레이 형태로 야외 활동 시 간단하게 휴대해 옷이나 피부에 뿌리면 모기와 털진드기를 한번에 퇴치해 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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