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접촉 후 3주간 에볼라 감염증세 보이지 않아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됐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때문에 독일로 후송됐던 한국 의료대원이 비감염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외교부는 지난 4일 에볼라 감염 가능성으로 인해 독일 샤리떼(Charité) 병원으로 후송된 한국 의료대원이 에볼라 환자 접촉후 3주(에볼라 잠복기)간 에볼라 감염증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19일 병원측으로부터 에볼라 비감염 최종판단을 받아 퇴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김재신 주독일 대사는 샤리테 병원장 면담을 통해 우리 의료대원의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의 의료 조치 계획 등을 협의한 바 있으며, 주독일 대사관 관계자는 동 의료대원이 외부 인사 접촉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수시로 전화 접촉 등을 통해 동 의료대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가족과의 연락사항 등을 전달해 왔다.
정부관계자는 주독일대사관 참사관과 함께 샤리테 병원을 직접 방문해, 의료대원의 건강상태가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대원의 귀국시 별다른 검역조치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며, 정부는 주독일대사관과 협조해, 의료대원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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