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부터 캠페인 전개…실종미아 109명을 가족의 품으로
[컨슈머치 = 권진호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사회봉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 전국 154개 사업소의 봉사단원 1,378명이 참여해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미아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287개 지역 아동센터에 학습교사 지원과 학습기자재를 제공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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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어린이 공원 및 주요 행사 장소에서 열린 이번 미아예방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목걸이형 이름표 7만9,200개를 달아주고, 어린이 실종·유괴사건 예방을 위한 아동 실종 예방 수첩 아동 실종 예방 수첩 1만6,300개도 함께 나누어 주었다.
아동 실종 예방 수첩은 사진, 신체특징을 기록하고 머리카락과 같은 DNA 견본을 보관할 수 있는 봉투 등이 있어 실종아동 발생시 보다 효율적인 탐색이 가능하며 미아예방을 위한 요령과 대처법이 기재돼 있어 미아예방 효과가 크다.
또한 실종·유괴 예방을 주제로 한 ‘빨간모자 꼭꼭이 막대인형극’과 Face Painting, 풍선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은 지난 1993년부터 ‘미아찾기 및 미아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현재까지 109명의 실종아동들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 고객에게 발송되는 전기요금 청구서에 매월 3명의 미아사진을 게재해 왔으며 지난해 4월부터 모바일 전기요금 청구서(매월 약 360만 개)에 ‘미아찾기’란을 신설해 실종된 아동들을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또한 2004년부터 지역행사에 사업소 봉사단원이 참여해 미아예방을 위한 이름표 173만 개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같은해 창단된 ‘한전 사회봉사단’은 본사 및 전국 290개 사업소 2만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봉사단이며, 직원모금액과 회사지원금으로 구성된 봉사기금으로 창단 이래 누적 8만8,797회, 52만7,178명의 인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