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용객들 위한 사이드메뉴 10종 추가 라인업

   
▲ 사진제공 = 공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가 인천국제공항 1층에 인천공항 랜드사이드점으로 공식 오픈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공차 인천공항 랜드사이드점은 31.76㎡ 규모로 인천국제공항 1층 B구역과 C구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이동하는 여행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간단한 식사 대용식인 사이드메뉴 10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는 전략이다.

추가된 메뉴는 에그, 레어크림치즈, 호두, 가나슈, 코코넛 등 타르트류 5종과 그릴드 치킨 및 햄&치즈 칠리샌드위치 2종, 크로크무슈, 베이컨치즈 및 칠리치킨 고로케파이 2종이다.

이와 함께 펄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공차 음료의 특장점을 살려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편리성에 포만감 높은 메뉴로 적극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차 브랜드에 친숙한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의 발길이 대거 몰릴 것으로 공차코리아는 보고 있다.

공차코리아 상품기획팀 김혜진 과장은 “식사 대용식으로도 손색없는 차 메뉴와 함께 간식이나 브런치로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를 추가 신설해 공항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개인별 맞춤 음료 제조가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주문 시스템과 펄 토핑의 포만감, 요우커 여행객 증가 등으로 인천공항 랜드사이드점 오픈은 공차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내까지 공항 내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며, 공차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출입국 하는 국내외 모든 여행객들이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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