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서비스센터 통해 개조된 부품 교체

   
 

[컨슈머치 = 미디어팀] 비엠더블유코리아의 인기모델 BMW 3시리즈를 비롯한 일부 모델이 리콜된다.

31일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비엠더블유코리아의 좌석벨트 결함이 발견된 225대와 연료장치 이상을 발견한 219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12월 8일부터 같은달 12일까지 생산된 320i/320d, xDrive, Efficient Dynamics Edition 등 225대는 외부 온도가 영하일 때 조수석 좌석벨트 착용이 어려울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이달 31일부터 개조된 조수석 좌석밸트 리트렉터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또 지난 2013년 9월 13일부터 지난해 3월 6일까지 생산된 320i, 328i sedan/ 420i, 428i coupe/ 428i convertible 등 219대는 저압 연로펌프 결함으로 인해 차량 시동이 불가하거나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이달 31일부터 개조된 연료펌프로 교체 수리 교체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BMW서비스센터(080-269-22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