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시간별 '올데이', '나이트' 증상별 '코프', 노조'…차(茶)처럼 복용해 흡수 빨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근 부쩍 심해진 일교차로 감기에 걸린 소비자들이 많다.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 등 그 증상도 다양한데다가 감기약을 복용하게 되면 일과시간에 졸음이 온다거나, 기침을 과도하게 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증상에 맞게, 복용시간에 맞게 적절한 처방을 가진 감기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패션에서 중요시하는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는 비단 패션에서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감기약을 선택하는데에 중요한 요소다.

   
▲ 종근당 모드콜플루 4종

종근당은 소비자들의 TPO를 고려해 4종의 맞춤형 감기약 ‘모드콜플루’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의 유무를 구분해 소비자가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한 제품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에는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해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노즈’와 ‘모드콜플루 코프’ 두 제품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해 기침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픽토그램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며 “다양한 증상의 감기를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감기약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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