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소통의 장 마련

   
▲ 비알코리아 조상호 대표가 대표가 배스킨라빈스 장기운영 점포 가맹점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지난 1월 26일, 27일 양일간 전국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한 ‘2016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6년 정책설명회’는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의 화합을 다지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5년의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점포에 대한 시상과 2016년 주요 사업계획 및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1월 2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던킨도너츠’의 정책설명회는 우수 점포 시상식을 시작으로, 2016년 ‘Sweet Break’라는 브랜드 메시지 구현을 위해 ‘맛있는 달콤함’, ‘즐거운 달콤함’, ‘소통의 달콤함’, ‘달콤한 힐링’ 총 4가지의 섹션으로 나눠 신제품 라인업과 시즌음료 강화 전략 등 던킨도너츠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하나의 가맹점이 전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을 전달하며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까지 높이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1월 27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배스킨라빈스’의 정책설명회에서는 ‘배스킨라빈스의 자부심을 구현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신제품과 전략제품에 대한 운영안,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광고 및 프로모션 전략 등 다양한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최근 디저트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새로운 맛과 차별화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동시에 새로운 점포 지원방안과 생산시설 개선 등을 통해 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과 매장 경쟁력 향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비알코리아에서 매년 진행하는 정책설명회는 가맹점과 본부가 서로간의 파트너십을 다지며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올해도 본부와 가맹점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2016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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