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가장 좋은 성형은 다이어트라는데 별이론이 없죠.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전, 후 모습을 보면 수술 없이도 확연하게 달라진 인상과 외모에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외모와 건강을 위해 밥 먹듯 외치는 다이어트 선언, 더 이상 말뿐인 다이어트는 그만 하고 싶을 겁니다.

   
▲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커피 대신 체중 감량에 도움되는 차를 마시는 습관을 길러보자(출처=Pixabay)

오늘부터 날씬하고 건강해지는 차(茶)와 함께 다이어트 첫 날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차, 이제는 커피 대신 마셔봅시다.

우엉차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우엉차는 몸 속 독소를 제거해주고 열을 낮춰서 몸을 청량하게 만드는 천연 해독 식품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강릉 자연한의원에 따르면 식이섬유도 많아서 배변기능을 촉진 시켜주고 혈관 속 콜레스테롤이나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역시나 많이 들어 보셨을 옥수수 수염차는 부기를 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이뇨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부종에 의한 비만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낯선 차일 수도 있을 것 진피차도 다이어트에 긍정적입니다.

진피가 무엇인가 하면 바로 귤껍질을 의미하는데요. 이 귤껍질에는 히스페리틴이라는 지방분해효과 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체중감량에 좋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우엉차와 헷갈릴 수 있지만 우롱차도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데요. 체내에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의 축적도 억제해줘서 피부미용에도 그만입니다.

다가오는 봄, 향긋하고 따뜻한 차 한 잔의 습관으로 예뻐지고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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