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제공 데이터 2GB로 늘려…프로야구 전 경기 실시간 중계 및 최신 콘텐츠 무료 제공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SK텔레콤이 ‘band 플레이팩’ 요금제 일 제공 데이터량을 두 배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동영상 특화 요금제 ‘band 플레이 팩’의 일 제공 데이터량을 1GB에서 2GB로 두 배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band 플레이 팩'은 기본요금제에 따라 월 5,000원~8,000원에 ’옥수수’ 전용 데이터 매일 2GB, 안심옵션. 최신 영화·방송, 유료 콘텐츠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 SK텔레콤이 ‘band 플레이팩’ 요금제 일 제공 데이터량을 두 배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SK텔레콤)

일 제공 데이터를 2GB로 확대함에 따라 이용 고객들은 SD화질을 기준으로 4시간 가량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또, 심야 시간(오전 1:00~7:00)에는 데이터 소진량 50% 할인 혜택까지 받아 고객들은 일 최대 4GB까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band 플레이 팩’ 가입 고객은 ‘옥수수’ 내 90여 개 실시간 TV채널과 최신 콘텐츠, KBO 프로야구 전 경기 실시간 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band 플레이 팩’ 데이터 확대 혜택은 신규·기존 가입 고객 모두에게 오는 10월 14일까지 제공된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band 플레이 팩 출시 이후 중저가 요금제 가입 고객도 부담 없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트렌드가 형성됐다”며 “향후에도 고객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다양한 요금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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