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무료 메시지 제공…중소사업자 메시지 발송 부담 줄인다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카카오가 중소사업자들이 부담 없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월 1만건의 무료 메시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오는 7월부터 옐로아이디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매 월마다 1만 건의 메시지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옐로아이디는 지역상점, 온라인 쇼핑몰, 스타트업 등 중소사업자들이 카톡으로 고객들과 1:1 대화를 나누고 전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카카오톡 프로필이다.

   
▲ 카카오가 중소사업자들이 부담 없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월 1만건의 무료 메시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카카오)

카카오는 이번 제도를 옐로아이디와 플러스친구에 공통으로 적용, 두 서비스에 다르게 적용했던 과금 정책을 통일할 예정이다.

기존 옐로아이디의 경우 친구 수에 상관없이 건당 과금되는 종량제를, 플러스친구는 친구 수에 따라 과금 구간이 정해지는 방식을 이용했지만, 개편 후에는 두 서비스 모두 ‘종량제’를 적용받게 된다.

월 1만 건의 무료 메시지 소진 후에는 초과분에 대해 메시지 형태에 따라 일반형 17원, 타깃형 22원이 과금된다.

새롭게 도입된 타깃형 메시지는 카카오의 그래프데이터베이스인 S2Graph를 기반으로 성별, 연령별 타깃팅이 가능해, 일반형에 비해 더욱 높은 효율의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는 일정 금액 이상 발송할 경우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포인트’ 제도도 마련했다.

카카오는 “옐로아이디는 상담, 예약, 알림, 추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비지인간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비용 부담없이, 자유롭게 모바일 소통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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