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국 900여개 지하철역 하차문 및 역 인근 정보 제공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지하철’을 출시하고 이동 관련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전국 5개 도시(수도권,부산,대구,광주,대전)의 지하철 노선, 역, 경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지하철’ 모바일 앱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지하철’은 안드로이드 앱 ‘지하철 내비게이션’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하며 iOS에서는 처음 선봬는 서비스다. 실제 역 위치를 고려한 자체 노선도를 제작, 적용하고 전국 모든 지하철역 출구와 인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카카오가 ‘카카오지하철’을 출시하고 이동 관련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출처=카카오)

카카오지하철에는 카카오가 직접 제작한 지하철 노선도가 적용, 각 지하철역의 지리적 위치와 노선의 특징을 고려했으며, 노선도상에 지역별 주요 랜드마크를 표기해 이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급행 지하철 노선도 역시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시각을 기반으로 도착역까지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하는 경로안내 기능도 업그레이드 했고, 목적지 도착 1정거장 전 알려주는 하차 알람 기능의 정확도를 높이고 도착예정시간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국내 지하철 정보 서비스 최초로 출구와 가장 가까운 하차문 정보를 제공하며 출구별 인근 주요 시설 및 버스 환승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외국인을 위해 스마트폰 설정 언어를 영어로 변경하면 카카오지하철 역시 자동으로 영문으로 변환되며, 향후 중국어 버전도 검토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 전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상세해진 지하철역 정보와 새로 추가된 도착시간공유 기능 등이 편리하고 이용이 간단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