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용산점 이어 15개 매장 추가 오픈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국내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오는 15일 국내 샤오미 공식 총판사 코마트레이드와 함께 숍인숍 형태의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을 전국 15개 전자랜드 지점에 동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 국내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출처=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로써 전자랜드는 앞서 선보인 서울 용산점을 포함해 전국 12개 주요도시에 16개 샤오미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달 서울 지역 최초로 선보인 샤오미 전자랜드 용산점에는 일 평균 100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매장 규모가 작은 숍인숍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매출이 1억 원을 상회하는 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랜드는 샤오미 매장 전국 확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5일 오픈 당일 각 매장 별로 큐브박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체중계를 최대 35% 할인해 선착순으로 판매, 스마트폰에 전자랜드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선착순 1,000명에게는 건전지 1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미니 전동휠을 삼성, 국민카드로 구매 시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15개 샤오미 매장 전국 확장 오픈을 통해 샤오미 제품의 전국 유통망 확보에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전자랜드는 향후 전국 110개 전자랜드 매장에 샤오미 매장을 입점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에서 구입한 샤오미 제품은 코마트레이드의 서비스센터에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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